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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수도권 3, 40대 이명박 지지율 반토막 나"

"오늘 더 떨어질 것. 정동영은 충청-호남서 급등"

이명박-정동영 지지율 격차로 5%내로 좁혀졌다는 김현미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이 18일 고발방침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 대변인은 개의치 않고 이날 오후 거듭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 이어 오후에 재차 브리핑을 통해 "아침에 민병두 의원이 여론변화에 대해서 발언한 내용을 들었을 것"이라며 "자체 ARS에서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 중으로 나타났다"며 오전의 5%내 초박빙 주장을 되풀이했다.

김 대변인은 "조사의 결과에 두드러진 특징은 수도권에서 이명박 후보의 급붕괴"라며 "모 방송사 여론조사에서도 하루 만에 이명박 후보 지지도가 급격히 추락했다. 우리가 동영상 공개한 것이 일요일 아침이었기 때문에 일요일 오전에는 언론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일요일 밤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의 실체가 낱낱이 국민들에게 공개됐다. 그 이후 하루 밤 사이에 지지도가 급속히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오늘 하루도 이명박 후보는 더 추락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3, 40대의 경우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는 반토막으로 줄었다. 오늘 하루 더 지나면 또 다시 반토막으로 줄어들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3, 40대 지지도는 1/4로 줄어드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반면 호남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정동영 후보의 지지도가 급등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 우리가 열심히 뛰면 추락하는 이명박 후보와 급등하는 정동영 후보 사이에 역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막판 역전승을 주장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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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7 37
    대한국민

    웃기는 소리
    그 말을 한번 믿어볼까? 근데 만일 내일 대선 결과가 오차내의 접전이
    아니고 명바기의 압승으로 끝나는 결과각 나온다면 나불대던 것들
    뒈질 생각해라. 절대로 정동영이를 찍어선 안된다. 개색끼 십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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