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통과 두 놈은 천벌 받을 것"
"한국 보수진영 또한번 궤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9일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이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는구나"며 국민의힘 친윤 수뇌부를 질타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 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한번 궤멸 되는구나"며 국민의힘 궤멸을 단언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주장이 맞다"면서 "윤통과 두 놈은 천벌 받을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시장은 '두 놈'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정가에선 권영세-권성동 지도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올린 글을 통해선 "50여년 줄타기 관료 인생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나는구나"며 한덕수 전 총리도 싸잡아 질타했다.
이어 "퇴장할 때 아름다워야 지나온 모든 여정이 아름답거늘, 저렇게 허욕에 들떠 탐욕 부리다가 퇴장 당하면 남는 건 추(醜)함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건 비상식(非常識)이 아니라 반상식(反常識)"이라며 "거기에 부화뇌동 하는 놈들도 똑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 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한번 궤멸 되는구나"며 국민의힘 궤멸을 단언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주장이 맞다"면서 "윤통과 두 놈은 천벌 받을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시장은 '두 놈'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정가에선 권영세-권성동 지도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올린 글을 통해선 "50여년 줄타기 관료 인생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나는구나"며 한덕수 전 총리도 싸잡아 질타했다.
이어 "퇴장할 때 아름다워야 지나온 모든 여정이 아름답거늘, 저렇게 허욕에 들떠 탐욕 부리다가 퇴장 당하면 남는 건 추(醜)함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건 비상식(非常識)이 아니라 반상식(反常識)"이라며 "거기에 부화뇌동 하는 놈들도 똑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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