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은행총재 "美주택경기 침체 예의주시해야"
"주택경기 침체 내년까지 계속될 것" 전망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중 한명인 미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브롯서 총재가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행한 강연에서 최근 미국경제의 선행지수 및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 침체기를 맞고 있는 주택시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위기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와 동시에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한 개인과 기업을 보호하는 게 미연준의 임무는 아니라며 금리인하에 부정적 입장도 함께 밝혔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는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연준은 금융시장의 자율성을 억제하면서 특정 자산의 가격을 정하려 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목표는 금융시장 기능을 정상적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주택시장 전망과 관련해선,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이나 내년까지는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동시에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한 개인과 기업을 보호하는 게 미연준의 임무는 아니라며 금리인하에 부정적 입장도 함께 밝혔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는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연준은 금융시장의 자율성을 억제하면서 특정 자산의 가격을 정하려 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목표는 금융시장 기능을 정상적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주택시장 전망과 관련해선,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이나 내년까지는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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