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한국 올해 2.7%, 내년 2.5% 성장할 것"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종전 전망치보다 0.1%p 하향
씨티그룹이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8%에서 2.7%로, 내년 전망치는 2.6%에서 2.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췄다.
씨티그룹은 대외요인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는 대내요인으로는 "고용 비용이 늘고 D램 가격이 꺾이는 가운데 자동차와 차량 부품, 조선 산업의 재편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씨티는 따라서 "한국 정부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추가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8%에서 2.7%로, 내년 전망치는 2.6%에서 2.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췄다.
씨티그룹은 대외요인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는 대내요인으로는 "고용 비용이 늘고 D램 가격이 꺾이는 가운데 자동차와 차량 부품, 조선 산업의 재편이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씨티는 따라서 "한국 정부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추가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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