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김광두 부의장이 연일 경제가 회복중이라는 정부의 '경제 낙관론'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김광두 부위원장은 기획재정부가 그린북에 '회복 흐름'이란 표현을 삭제했다가 난리가 나자 다시 집어넣는 해프닝을 벌인 다음날인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신뢰를 잃으면 어떻게 될까?"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기재부가 경제상황을 '회복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면서 "믿고싶다. 그러나 어쩐지 믿어지지 않는다.나만 그럴까?"라고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40개월 만에 100을 하회했다며 한국만 9개월 연속으로 선행지수가 하락중이라고 경고한 13일에도 "기재부의 '그린북'이 맞고, OECD가 틀리기를 기대한다"며 우려했다.
그는 14일에도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가 국가미래연구원에 기고한 <정부의 경기판단, 문제 있다>는 글을 링크시킨 뒤 "김상봉 교수의 이 글에 공감한다"며 "여러 지표로 보아 경기는 오히려 침체 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며 경기가 본격적으로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상봉 교수는 기고문에서 기재부의 '회복 흐름' 삭제후 삽입 해프닝을 거론한 뒤 "종합평가의 세부 상황을 살펴 보면, ‘회복 흐름’내용이 빠지는 것이 맞을 것 같다"며 "왜냐하면 3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2% 감소하였고, 광공업 생산은 자동자와 기계장비 등의 부진으로 인해 2.5%나 감소로 전환되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다만 기저효과로 인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포함된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0.4%가 늘었고, 소비가 2.7% 증가했다"며 "따라서 생산 쪽에서는 감소로 보는 것이 맞다. 투자에서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7.8%, 건설투자는 전월대비 4.5%가 각각 감소했고, 투자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도 전월대비 1.5% 감소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따라서 전체적으로 경제성장률보다 낮은 소비와 서비스업 일부가 개선된 부분을 빼면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히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0.2p 하락하고 있으므로 경기사이클 4국면을 기준으로 ‘후퇴기의 초입’에 있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작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매우 높았고,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1.1%로 약간 높았을 뿐이다. 그러나 월별통계를 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소비를 제외한 부분을 보면 거의 나아진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며 "따라서 ‘회복 흐름’이라는 정부의 경기판단은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정부의 경제정책 판단과 추진 방향도 여기에 근거해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조언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경제자문기구로 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5월 21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부의장에 임명됐다.
지난 4~5년간 저금리를 미끼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수많은 대출을 남발하였다. 각 공사들을 LH전세대출,SH전세대출 등 오리혀 전세시장을 교란시켰다. 이젠 집을 가진자나 세들어 사는 자나 모두가 대출 채무자이다. 이제 금리가 오른다. 입주아파트는 계속 쏟아진다. 은행대출을 이자,원금을 갚고나면 쓸돈이없기에 내수경기가 나빠질수밖에... 누구 탓을 하냐?
한국은 지금 북한경제 개방에 들떠있지만 사실상 가장 취약한 가계부채폭탄을 보유하고 금리인상에 대비 못하고 선제적 대응도 못하여 결국 부동산 거품 붕괴로 사실상 제2의 국가부도로 이어지고 이것을 기회로 미국의 유태인 대규모 자본이 북한 기반부터 모든 상권을 장악하여 통일로 이어지는 남북경제적 시너지효과는 모두 미국의 이익으로 돌아간다 한국은 개털신세
경제성장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청년일자리가 초토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행복지수도 개판이라는 점이다. 인구가 더무 맏ㅎ아서 생기는 일이다. 일자리는 한정되어있는데 인구가 많으니 답이 없는 거다. 답은 저출산이 지속되는 것이다. 잘 모르면 선진국인 일본처럼 따라하면 된다. 그런데 저출산을 거슬러 혈세를 쓰는 개짓을 하면 이 나라가 망할 것이다.
드래곤국가중 싱가폴 홍콩 대만은 용이 되어 선진국으로 날아다니는데 한국만 아직도 용은 커녕 지렁이 신세, 악취나는 5급수 깔따구 팔자. 20년 주기로 몰려오는 IMF, 오늘도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르젠틴등과 함께 후진국,신흥국,하며 전세계 경제뉴스. 자랑스런 재벌이 실력이 없어,순전히 국민 등쳐먹는 사기꾼, IMF로 환율 떨어지면 또 수출 잘되니 좋지?
중소영세기업들은 종소세폭탄에 살아날 길이없다. 특히 재활용사업체들은 특성상 매입자료가 거의 없는반면 매출은 100% 발급하고있다. 매입매출의 차이가 매우 클수밖에 없다. 무자료경우 매출의 60%정도를 인정해 세금부과하던걸 박년이 국세청에 지시, 차액을 무조건 이익으로 잡아라했다는 것이다. 바닥경제가 살아야한다. 문정부가 성공하려면 이것부터 돌려놔야 한다
경제를 살리려면 이재용이 무죄 대한항공 조세포탈 갑질할수있게 인정 부동산 투기를 살려서 건설사랑 복부인 부자들 돈벌게하고 재벌들 마약 음주운전 폭행등에 법이 관대해지면 된다 경제지표는 올라갈것이고 경제는 성장할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져도 그때나 지금이나 가진놈들은 더 많이 가질 것이고 없는 놈들은 여전히 없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때 대기업들 법인세 깍아줘서 쌓인 사내 유보금은 투자하라고 인하해준 것인데, 대기업들이 이 돈을 투자는 하지 않고 쌓아놓고만 있다. 대기업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도둑놈 심보 아닌가? 그렇다면 당연히 정부는 이 사내유보금에 대해 무거운 세금을 물려서 그것이 정부가 의도했던대로 시장에 나오도록 조치해야 한다. 물이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