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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늦었지만 대통령 방미 연기 다행스러워"

"우리당은 방미 연기 주장해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기로 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늦었지만 대통령께서 미국 방문일정을 연기하고 국민건강을 더 챙기기로 한 것에 대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청와대 발표직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일정의 연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적이 있다.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적한대로 국민들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새정치연합의 방미 연기를 주장했음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말했다.

심상정 원내대표 등이 방미 연기를 주장해온 정의당도 당연히 환영하는 등, 여야는 대체적으로 박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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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여행.....

    여행연기했네?

  • 2 0
    아,원통하다!

    뭐가 다행스러우냐? 이 머저리같은 놈들아.
    탄저균 이 땅에 보낸놈들과 악수하게 해서
    백악관을 메르스도가니로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구나!

  • 2 0
    새누리는 끔찍해

    제발 새정치에서 정권잡아라.
    사람 죽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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