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통령이 중대 결심한만큼 국력 모아야"
"한미간에 외교적 손실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했던 미국 방문을 연기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메르스 사태가 국민들에게 끼친 사회, 경제, 심리적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청와대 발표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이 중대한 결심을 한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비판보다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는 데 온 국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적 단합을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또한 한미 간에는 어떠한 외교적 손실도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면밀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방치 연기에 따른 외교적 후츄증 최소화를 주문했다.
방미 연기를 주장해온 극소수 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박 대통령의 방미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던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전격적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상당히 당혹스러원 하는 분위기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청와대 발표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이 중대한 결심을 한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비판보다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는 데 온 국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적 단합을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또한 한미 간에는 어떠한 외교적 손실도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면밀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방치 연기에 따른 외교적 후츄증 최소화를 주문했다.
방미 연기를 주장해온 극소수 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박 대통령의 방미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던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전격적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상당히 당혹스러원 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