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북한의 3실세가 방한한 것은 건국이후 처음"
"왜 북측은 우리 대통령 면담 제의를 거부했을까"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5일 "고위급회담을 10월말 혹은 11월초 열자 합의하고 서로 분위기 좋은 대화였다지만 왜 북측은 우리의 대통령 면담 제의를 거부했을까?"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북측 방문단간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제는 설램 희망 바쁘고 아쉬운 하루였습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상호 좋은 기회를 놓진것 같습니다만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의 길이 트이길 희망합니다"라면서 "북한은 군 당 정의 통치체제를 유지합니다. 군에서 서열 1위인 총정치국장 황병서 차수, 당에서는 최룡해 비서, 그리고 정부에서 대남정책 총책인 김양건 비서, 3실세가 방한한 것은 건국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내 권력을 확실히 장악하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세계에 과시하고 우리에겐 관계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먼저 대통령 면담을 제안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입니다. 만약 제안치 않았다면 국제적으로 또한 북한 내부용으로 악용 선전할 수있는 소재를 제공했다고 평가 받았을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을 긍정평가한 뒤, "방한 통보를 받고 이제 또 다시 시작하는구나 하는 설램과 희망을 가졌고 목포에서 지역활동하면서 수많은 기자들 전화,시민들의 문의와 6번의 TV 전화 인터뷰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대통령 면담을 사실상 거부하고 평양으로 출발하는 전용기를 바라보며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남북 상호 노력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로 향하자고 또 희망을 꿈꾸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제는 설램 희망 바쁘고 아쉬운 하루였습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상호 좋은 기회를 놓진것 같습니다만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의 길이 트이길 희망합니다"라면서 "북한은 군 당 정의 통치체제를 유지합니다. 군에서 서열 1위인 총정치국장 황병서 차수, 당에서는 최룡해 비서, 그리고 정부에서 대남정책 총책인 김양건 비서, 3실세가 방한한 것은 건국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내 권력을 확실히 장악하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세계에 과시하고 우리에겐 관계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먼저 대통령 면담을 제안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입니다. 만약 제안치 않았다면 국제적으로 또한 북한 내부용으로 악용 선전할 수있는 소재를 제공했다고 평가 받았을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을 긍정평가한 뒤, "방한 통보를 받고 이제 또 다시 시작하는구나 하는 설램과 희망을 가졌고 목포에서 지역활동하면서 수많은 기자들 전화,시민들의 문의와 6번의 TV 전화 인터뷰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대통령 면담을 사실상 거부하고 평양으로 출발하는 전용기를 바라보며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말고 남북 상호 노력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로 향하자고 또 희망을 꿈꾸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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