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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 E.H.Carr

이시대의 지식인 한강 작가
조회: 82

계엄령 혼돈 속 노벨상 받으러 출국한 한강의 발언

"나는 이상황의 끔찍하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소설〈소년이온다>의 작가
이번 사태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고
"과거가 현재를 도을 수 있는가?"
"죽은자가 산지를 구할 수 있는가?"

1980년의 5.18이 2024년12.3을 구했습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통해 흘린피와 유가족의 눈물이
2024년 에 산사람을 구한것입니다

"데모 하지마라"라며 부모에게 귀가 따감도록 듣던 시대도
"함께 나가보자"라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국민을 총칼로 폭압하는 것이 애국으로만 알았던 군인들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헌법아래 시민과 하나되고
(계엄군의 사과) 서로 부둥켜 안았습니다

현재의 산자를 구하는것을 지켜 보았으며 우리 모두는 과거의 사람에게
빚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비상계엄이 터지고 한국은 아수라장이 되었을때
한강작가는 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해 출국하였습니다
그리고 노벨위크에서 한강은 계엄령 사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광주 5▪︎18 희생자가 12•3의 희생을 막았습니다.
한강 작가님!
자랑스럽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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