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이 기각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16일 "권력이 기자 하나 잡으려고 너무 애쓰는 것 같다"고 검찰을 비난했다.
주진우 기자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사실 제가 그렇게 고분고분한 기자는 아니다. 이런 기자 하나 있다고 해서 사회에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계속해서 이렇게 몰아치는 게 누구를 위한 영장청구인가"라고 거듭 검찰 비난했다.
그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지에 대해서도 "재청구할 가능성 있다. 검찰이 누구 하나 잡으려고 하면, 마음먹으면 괴롭힐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이제 시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예상되는 재판에 대해서도 "저는 이번 기사 정말 열심히 취재했고, 기사 잘 썼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권력이 저를 잡으려고 한다. 그래서 제 심경상은 무죄를 확신하는데, 법정에서는 아마 절대 무죄를 받지는 못할 것 같다"며 유죄 판결을 전망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 때문에 살해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제가 기자 생활 10여년 넘게 하면서 조폭이나 종교 이런 취재 했는데 그때 위협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겁먹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무서웠다"며 "머리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고 하고 네 배에는 칼이 안 들어가냐, 이런 얘기도 좀 들었고, 전화도 했었고. 직접적으로 재판이나 취재 과정에서 사람들이 몰려와서 위협하기도 했다. 살해당한 두 분 중 박씨의 부인은 저한테 제 신변을 걱정해서 취재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결론적으로 "기사를 한번 보십시오. 이게 언론으로서 할 수 있는 당연한 의혹 제기라고 저는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 문제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제이고 언론의 자유에 대한 문제다. 제가 누구를 공격했다고 근거 없이 했다 그래서 구속받을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국민들도 생각하신다면 이게 정말 문제가 있죠. 그런데 이거는 기자 하나를 그리고 권력에 대한, 특별한 권력에 대한 감시하는 기자 하나를 윽박지르자 그래서 사람들 겁먹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진우야. 좀 더 당당해봐 수다 떨땐 신나고~ 문제 되면 기자정신? 기자이든 일반이든 자신 행동에 책임은 져야겠지 요즘 기자넘들 닭장에 피 흘린 동료 닭을 보면 집단 공격하는 닭대가리 들이란 건 다 아는 사실이고. 우리 언론, 기자들이 제대로 된 인간이 몇 이나 있냐? 전부 3류 연예기자 수준이지
주 기자는 구체적인 멘트까지 공개하며 "무서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취재하는 데에 무섭기까지 하다니, 심각한 일입니다. 특히 '감옥 가면 목숨이 안전하다'는 말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정말 목숨 걸고 기사를 쓴 셈입니다. 목숨을 걸고 기사를 써야 하는 21세기 대한민국, 답답하고 직접 들으니 섬뜩하군요.
저 아래 류촉새같은 뵹신들은 지가 세상을 다 아는척 나대지 ㅎㅎ 현실은 방 구석에 쳐 박혀서 세상에 열폭하고 있을뿐 ㅎㅎㅎ 그래도 사람들과 사이버상에서라도 앵겨볼려고 나대지만 키보드에서 손떼면 공허한 시궁창같은 인생 ㅎㅎㅎ 저런 애들은 쫌만 얘기 나눠봐도 바닥 그냥 들어나지 왜? 뚜렷한 논리가 없거든 ㅋ 그러면서 찬양한다는게 석기동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