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우이~신설 경전철 민자 방식으로 추진
2012년까지 총 사업비 7천4백94억원 들여 총연장 10.7km 건설
기획예산처는 20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를 개최하고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을 운영수입보장이 없는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르면 올해 말까지 제3자 모집공고를 마치고 사업자가 확정되면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연장 10.7km의 이번 경전철 사업의 총 비용은 7천4백94억이 소요될 예정이며 경전철이 완공되면 교통취약 지역인 성북구, 강북구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의 교통혼잡비용은 30년간 1조8백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원은 또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시간도 현행 버스 이용시 64분에서 23분으로 40여분 단축되는 것은 물론 주변도로의 차량 속도가 시속 4km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르면 올해 말까지 제3자 모집공고를 마치고 사업자가 확정되면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연장 10.7km의 이번 경전철 사업의 총 비용은 7천4백94억이 소요될 예정이며 경전철이 완공되면 교통취약 지역인 성북구, 강북구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의 교통혼잡비용은 30년간 1조8백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원은 또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시간도 현행 버스 이용시 64분에서 23분으로 40여분 단축되는 것은 물론 주변도로의 차량 속도가 시속 4km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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