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누리당 본성 못 버린 것, 심재철이 보여줘"
"성누리 행태 보여야 새누리 정권에서 승승장구?"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보다가 들통나자 거짓해명을 해 더욱 망신을 당하고 잠행중인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25일 "성나라당에서 성누리당으로 이어져온 새누리당의 본성을 버리지 못했음을 당의 최고위원이 온몸 퍼포먼스로 보여주려는 모양"이라며 심 최고위원과 새누리당을 싸잡아 힐난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하기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새누리당 이경재 전 의원 역시 성희롱 전력자이고, 국회 문방위원장인 한선교 의원도 사생활 논란의 전력이 있다"며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등 다른 새누리당 관계자들의 과거 발언도 문제 삼았다.
그는 "이경재 전 의원은 2003년 12월 여성인 열린우리당 김희선 전 의원에게 '남의 집 여자가 느닷없이 우리 집 안방에 와서 드러누워 있으면 주물러 달라는 얘기'라고 성희롱을 했다"며 "한선교 의원 또한 지난해 4월 음주 뺑소니차에 동승한 데 이어 사생활에 대한 논란까지 일어나며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이런 분들이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이고, 박근혜 정부의 초대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되고, 국회 문방위원장이니 참으로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들의 부적절한 행태야말로 새누리당 정권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이 아닌지 국민들이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꼬았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하기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새누리당 이경재 전 의원 역시 성희롱 전력자이고, 국회 문방위원장인 한선교 의원도 사생활 논란의 전력이 있다"며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등 다른 새누리당 관계자들의 과거 발언도 문제 삼았다.
그는 "이경재 전 의원은 2003년 12월 여성인 열린우리당 김희선 전 의원에게 '남의 집 여자가 느닷없이 우리 집 안방에 와서 드러누워 있으면 주물러 달라는 얘기'라고 성희롱을 했다"며 "한선교 의원 또한 지난해 4월 음주 뺑소니차에 동승한 데 이어 사생활에 대한 논란까지 일어나며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이런 분들이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이고, 박근혜 정부의 초대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되고, 국회 문방위원장이니 참으로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들의 부적절한 행태야말로 새누리당 정권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이 아닌지 국민들이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꼬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