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부조직법 협상 개최조차 못해
진전된 안 없다는 사실 알고 민주당 회동 보이콧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5일 오후 정부조직법 개편을 위한 담판을 가지려 했으나, 회동 자체가 무산됐다.
김기현 새누리당, 우원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의 제안으로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만나 지난 22일 이후 중단된 협상을 사흘 만에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새누리당이 진전된 안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주당이 회동 자체를 거부, 회동이 불발됐다.
이처럼 양당이 한가닥 기대를 걸었던 협상 자체가 불발되면서 정부조직법을 둘러싼 여야 대립과 이에 따른 박근혜 새정부 구성 공전 사태는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기현 새누리당, 우원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의 제안으로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만나 지난 22일 이후 중단된 협상을 사흘 만에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새누리당이 진전된 안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주당이 회동 자체를 거부, 회동이 불발됐다.
이처럼 양당이 한가닥 기대를 걸었던 협상 자체가 불발되면서 정부조직법을 둘러싼 여야 대립과 이에 따른 박근혜 새정부 구성 공전 사태는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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