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제2 새마을운동 같은 미래창조해야"
"종북주의는 포용할 수 없다"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과학기술이나 IT, 이런 걸 해서 제2의 새마을운동같은 미래 창조를 하겠다는 것부터 고부가가치 산업화로 가야 한다"고 제2 새마을운동을 주장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방송정책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은 제도적으로 방송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자 "그 부분은 생각이 다르다. 보도기능이 중요한 것이고 (미래부로 가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이에 "방송은 종합적인 것이라 보도 따로 연예오락 따로 이렇게 안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방송정책을 가져가 방송장악하는 제도를 만든 것은 안된다"고 반박하자 정 후보자는 "국회에서 그런 논의를 충분히 해주길 바란다"면서도 "보도기능과 보도 공정성은 담보돼야하지만 그 외의 (미래) 먹거리는 이 쪽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그는 서면답변으로 야권의 `2013년 체제'에 대해 `좌파적 성향을 지닌 일부 시민단체에서 말한 남북관계 변화모델'이라고 답한 데 대해 "좌파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자유를 중시하느냐, 평등을 중시하느냐는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좋은 가치고 발전적인 토론이 될 점으로 본다. 다만 종북주의는 우리가 포용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방송정책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은 제도적으로 방송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자 "그 부분은 생각이 다르다. 보도기능이 중요한 것이고 (미래부로 가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이에 "방송은 종합적인 것이라 보도 따로 연예오락 따로 이렇게 안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방송정책을 가져가 방송장악하는 제도를 만든 것은 안된다"고 반박하자 정 후보자는 "국회에서 그런 논의를 충분히 해주길 바란다"면서도 "보도기능과 보도 공정성은 담보돼야하지만 그 외의 (미래) 먹거리는 이 쪽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그는 서면답변으로 야권의 `2013년 체제'에 대해 `좌파적 성향을 지닌 일부 시민단체에서 말한 남북관계 변화모델'이라고 답한 데 대해 "좌파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자유를 중시하느냐, 평등을 중시하느냐는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좋은 가치고 발전적인 토론이 될 점으로 본다. 다만 종북주의는 우리가 포용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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