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CIA 경력, 장관직 수행에 결격 사유 아니다"
"장관 되면 한국 국익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미 중앙정보부(CIA) 경력 논란과 관련, "과거 경력이 장관직 수행의 결격 사유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시 CIA 외부자문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2007년부터 4년간 근무했다"며 CIA 비상임이사 재직 사실을 시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음을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19일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시 CIA 외부자문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2007년부터 4년간 근무했다"며 CIA 비상임이사 재직 사실을 시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음을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