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안보실장은 김장수, 경호실장은 박흥렬
장관급 靑실장 인사 단행
박근혜 당선인은 8일 장관급인 청와대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김장수 전 국방장관, 경호실장에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을 각각 지명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보실장에 지명된 김 전 장관은 전남 광주 출신의 육사 27기로, 노무현 정부 당시 국방장관을 맡으며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했으나 그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의원을 지냈다.
진 부위원장은 "김 전 장관은 확고한 안보관과 소신으로 굵직한 국방현안을 원만히 처리했다"며 "국가안보위기 상황에서 국방안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서 김 전 장관을 국가안보실장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경호실장에 지명된 박 전 총장은 육사 28기로 부산 출신이다.
진 부위원장은 "박 전 총장은 40여년간 군에 복무하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포용의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이 점을 고려해서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보실장에 지명된 김 전 장관은 전남 광주 출신의 육사 27기로, 노무현 정부 당시 국방장관을 맡으며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했으나 그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의원을 지냈다.
진 부위원장은 "김 전 장관은 확고한 안보관과 소신으로 굵직한 국방현안을 원만히 처리했다"며 "국가안보위기 상황에서 국방안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서 김 전 장관을 국가안보실장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경호실장에 지명된 박 전 총장은 육사 28기로 부산 출신이다.
진 부위원장은 "박 전 총장은 40여년간 군에 복무하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포용의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이 점을 고려해서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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