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美처럼 통상기능 독립시켜야"
"최소한 산업부처에 통합돼선 안돼"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은 5일 외교부 통상기능의 산업통상자원부 이관 논란과 관련, "미국처럼 통상업무는 독립적 기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통상이 산업부처에 통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인수위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선 "누구나 정치적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여직원의 경우 글을 올린 시간대가 근무시간이다. 업무로 했다는 것"이라며 "내용이 대부분 야당후보 비판과 관련된 것이고, 근무시간에 했다는 것은 국정원이 업무를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6개 아이디를 갖고 있었는데 11개는 본인이 쓰고 5개는 그럼 누가 사용한 것이냐, 그것이 개입이 아니냐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 문제는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은 국기문란 사건으로 대단한 책임을 안는 사건이기 때문에 진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본다"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소한 통상이 산업부처에 통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인수위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선 "누구나 정치적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여직원의 경우 글을 올린 시간대가 근무시간이다. 업무로 했다는 것"이라며 "내용이 대부분 야당후보 비판과 관련된 것이고, 근무시간에 했다는 것은 국정원이 업무를 지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6개 아이디를 갖고 있었는데 11개는 본인이 쓰고 5개는 그럼 누가 사용한 것이냐, 그것이 개입이 아니냐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 문제는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은 국기문란 사건으로 대단한 책임을 안는 사건이기 때문에 진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본다"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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