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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나는 하늘에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심판 받겠다", 자진사퇴 거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17일 "제 60 인생이 완전히 발가벗겨졌는데요, 저는 정말 하늘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습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동흡 후보자는 이날 조선일보 종편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위장전입 등 실정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위장전입에 대해서도 "실제로 주민등록을 해서 몇 달 정도 빈집에 있었다가. 빈집에 있었지만 주말에는 가족들이 와서 다 했습니다"라며 실정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한 뒤, "다른 뭐 실정법 위반한 게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친일파 재산 환수특별법에 위헌의견을 내고, 일본군 위안부 배당청구권 사건에 각하의견을 낸 것에 대해서도 "오해된 부분이고요. 제가 법리적인 판단을 했을 뿐이지 정신대 할머니의 고통을 모른다든지, 완전히 다른 뭐 그런 게 아닙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자신이 간통죄 위헌 등 진보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강조한 뒤, "법적 안정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보수적이라고 그러는데, 그게 가치관에 있어서 무조건 보수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잘못 알려졌어요"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법조계 안팎의 거센 자진사퇴 압박에 대해 "인사 청문회에 임해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중도 사퇴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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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1 개 있습니다.

  • 1 0
    이똥흘

    얘긴즉슨 장물애미에 비한다면 그렇단 얘기지 ㅎㅎ

  • 1 0
    땅으로 부터

    이똥흘 너는 지금 이 땅에서 부끄렵고 드럽게 살고 있다
    드런넘...
    이완용을 제꼈을 놈...

  • 1 0
    ㅎㅎㅎㅎ

    "내가 살인을 했나? 강도질을 했나? 어떤 시끼는 대통령도 하는데 이 정도면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ㅎㅎㅎㅎ 딱이네!!!! 하지만 맹박이는 22조 너는 기껏 뱅기표 그러니 너는 동네 반장도?????

  • 2 0
    퉤퉤퉤 추접한자

    니놈이 하늘을 찾는걸보면 그하늘은
    어느하늘인고?
    아주 뻔뻔함이 배밖으로 튀어 나놨구먼
    가레침도 아까운 놈이구먼

  • 1 0
    삿갓 이

    그건 니 생각이고.............

  • 12 0
    더러운 족적

    국가 법조 관료로서 가장 더러운 족적을 남긴 인간이라고 생각든다.
    전 국민은 당신이 아주 치사한 인긴이라고 보는데
    당신만 그 걸 모르니 그 것이 더욱더 우릴 실망케 한다.
    늦지 않다 , 지금이라도 60여생을 반성하고 뒤로 물러나라

  • 13 0
    푸하하하

    하긴 쥐바기도 가훈이 정직이라쥐?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5 0
    신영철에게 전화해!

    똥싸고 뭉개는 좋은 노하우를 가르쳐 줄거야...억대 처먹은 놈도 중수부장에게 훈수를 받았쟎아?

  • 40 0
    자작나무

    하늘에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그럴거야....부끄러운게 뭔지 모를테니까
    그리고 도덕적으로 완벽한 가카에 버금갈거 같애 그렇지 ?

  • 29 0
    ㅋㅋㅋ

    동흡아, 니 똥 굵다.

  • 11 0
    뻔뻔하기는

    그래 하늘에 부끄럽지는 안아도 땅밟고 살기는 부끄러운짖 했단 말이구나

  • 13 0
    동흡에게 묻다

    동흡군
    군이 보는 하늘은 [신천지]이더냐?
    거기에는 쥐구멍도 없더냐?

  • 6 1
    도덕군자 이명박

    가장 도덕적인 정권이다.

  • 16 0
    차카게살까?

    어떻게 이런 인간이 판사를 하고 대법관을 하고
    헌법재판관가지 할수 있었는지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상황을 보면 답이 나온다
    해방은 되었으되 또다시 친일매국노 세상이요
    민주국가라 칭하되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의 독재, 언론권력의 매국노화가
    이런 인간들이 활개칠 수 잇는 길을 열어 놓은건 아닐까?

  • 21 0
    어처구니

    하늘이 당신을 부끄러워합니다.

  • 7 0
    그렇지

    그 정도의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나랏일을 할수있겠지.
    우리같은 민초들이야 절대로 너처럼 살지 못해
    표도 도둑맞고 산다만..
    어째 니 저울에 문제가 많은거 같다.

  • 17 0
    커브

    하늘이 니놈을 부끄러버했겠지~띠바너마~~

  • 13 0
    지랄도 풍년이다

    니가 부끄럽다는 기준은 뭐꼬??
    ㅋㅋ
    윤동주시인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기를] 간구했다

  • 56 0
    당연하지

    당연히 부끄럽지 않겠지.
    당신 기준으로야.
    쯧쯧.

  • 20 0
    부끄러움이 뭐지?

    "하늘에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이 말 진실인지도 몰라...
    부끄러운 걸 알았더라면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제한다면...
    ===
    그런데 문제는 알고도 그렇게 살았을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건 뭐지?

  • 50 0
    어떤하늘

    저 더러운 늙은이가 이고사는 하늘을 어떤하늘일까????

  • 11 0
    이런일은

    시작에 불과.

  • 12 0
    동흡찌질이

    가족들이 빈집에 가서 뭘했을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참,,,,,,해명도,,

  • 11 0
    김영택(金榮澤)

    이동흡은 멸치젓에 푹 절여서 썩은 양배추지.....
    하늘에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니뽕이다...

  • 12 1
    니맘대로

    그래알았다,,,,51.6%만큼만헌재소장해묵으라

  • 40 0
    흡혈귀이동흡

    이동흡은 뻔뻔스런 철면피, 그리고 약자와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귀와 같은 인간.

  • 35 0
    1111

    아 좀... 인간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니가 아니라 내가 부끄러워서 그래 -_-;; 너같은게 헌재소장이 되는 나라에 사는...

  • 18 0
    최초댓글

    하늘이 부끄러워서 행불되겠지 옆모습이 꼭 누구 같네

  • 45 0
    ㅇ로ㅗㅗ

    이명박이도 전과 14범 소리가 있어도 전 그렇게 살아로지 않았습니다 여허분

  • 24 0
    내시가돼자

    그건 니생각이고,,,,그자리가 그렇게 탐나는 자리냐 에이18 차라리 지금까지의 더러운 명예를 그나마 유지할수 있는길은 자발적 내시의 길을 포기하는것 같은디......

  • 32 0
    ㅎㅎㅎ

    물러나고 싶어도 박근혜가 임명하겟다고 하니
    저렇게 나오는 거지..몸통은 박근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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