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해 첫날 盧대통령 봉하묘역 참배
참여정부 인사 등 800명 참석 예정
노무현재단은 이날 "새해를 맞아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행사를 1월1일 오후 12시 30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갖는다"며 "이날 참배에는 문재인 전 대선후보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재단 임직원, 참여정부 인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재단 지역위원회 인사, 재단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성경륭· 변양균 전 정책실장, 천호선 전 대변인,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장하진 전 여성부장관,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최병선 미래발전연구원 이사장 및 김수현 원장, 김세옥· 염상국 전 경호실장, 정영애 전 인사수석,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김용익 윤후덕 박남춘 유대운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자치단체장들도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묘역 참배 후에는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신년하례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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