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9일 복귀하며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 실천의지가 약하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가진 분들이 많은 데 제가 보기에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이 확실하다"며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김무성 총괄본부장, 이정현 공보단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 우리 박 후보는 대통령 출마선언이나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 때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을 해오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민주화가 새누리당의 정강정책으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박 후보가 결심하지 않았다면 경제민주화란 말이 금년 대선을 앞두고 활발하게 논의가 되지도 못했으리라고 본다"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분이 국민을 상대로 약속한 사항을 쉽게 져버리리라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의 갈등과 관련해선 "지난번 새누리당 선거 공약에서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약간 의견 대립이 된 것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실질적으로 대통령후보 자신이 현 상황을 나름대로 점검하고 어느 정도의 범위 내에서 실현이 가능하겠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고 후보가 결정을 한 것이기에, 제 자신도 당시 얘기했지만 후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겠다고 하면 후보의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박 후보와 비교적 자주 대화를 많이 나누는 과정 속에서 박 후보의 우리 사회, 경제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 의지를 확신했기에 제가 나름대로 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게 우리 사회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에 그래도 최선이 아닌가 생각해 박 후보를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그동안 5년 동안 박 후보와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라는 게 막스 베버의 표현을 빌자면 신념의 일과 책임의 일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인데. 박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근 5년간 해 왔기에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가 당선이 될 수 있도록 그 책임이 나도 같이 질 수밖에 없다고 해서 (복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토사구팽 당했다는 야권의 평가에 대해서도 "흔히 얘기하듯 김종인이란 사람이 새누리당에 가서 팽 당했다고 하는 소리도 듣고 저를 잘 아는 사람들도 그런 얘기를 한 것을 듣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하나의 이상을 갖고 정책을 수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제가 늘 얘기하지만 정책을 하는 사람이 도그마에 사로잡혀 그것만 갖고 맹목적으로 그게 아니면 안된다고 해선 안된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한 이유에 대해선 "그간 박 후보와는 몇번 전화로 통화를 했었다"며 "내일 경제 관련 TV토론을 앞두고 지나칠 정도로 박 후보와 나의 관계에 대해 심한 말이 오가는 입장에 있기에 제가 사실과 다른 얘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그 문제를 분명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선거가 막바지에 다달았기에 제 나름대로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뭘 어떻게 해야할 것이냐를 나름 생각하는 중"이라며 "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냐는 앞으로 제 행동을 보시면 여러분들이 감지할 것"이라고 적극적 지원을 예고했다.
차라리 민주당 편에 서야할 것을.. 해박한 경제 논리는, 이론은 알되 실천이 안되는 새눌당에, 혹, 돼지코에 진주 목걸이 아닐런지... 몽니적 결의에 굴복해서, 주린 백성을 몰라라 하는 초 경제 주의.. 새눌당.. 이들에게 진주는 필요가 없을터.. 그 저명한 석학들이 죄다 몽니에 굴복한 .. 마치 김정일 휘하의 북한 각료들 처럼..
종인아 불꺼주러 왔니 근데 있지 국민이 이미 패를 다 알았는데 뭔 효과가 있을까 글고 국민이 너의 복귀를 진실로 받아드리지 않고 트릭으로 받아드리고 있는 데 효과는 커녕 더 반감만 사지 않겠니 사람들 다 너보고 노욕이 심하다고 하더라 화갑, 광옥, 경재와 그 축이 동일선상에 놓고 보더라 잘 생각혀랴 한번밖에 읎는 인생 초치지 말고
기자회견하려 김무성이 옆에 앉을 때 얼굴을 봤는데 그 표정이 영 떫은 감씹은 것 같았어요. 왜 저 사람 데려다 옆에 앉히나 하는 표정, 들어 와도 앞만보구 앉아만 있었지. 그런 자리의 김종인씨가 처량하기도 하구, 그렇게까지 해서 무언갈 해야 하나 하는 불쌍함도 있고, 젊은 사람에게 맡기고 이선으로 물러나 앉지
저도 산본역에 갔다 왔어요! 산본역 계단에서부터 유세차량까지 정말 발 디딜때 없더라구요! 큰 변화의 물결을 봤습니다! 비닐 태극기를 든 동원된 헌나라 스타일의 지지자가 아니라 영하 13도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는 자발적 지지자! 정말 사랑합니다! 참고로 현장 KBS 기자의 말로는 만명정도로 추산한다 합니다!
김종인님.. 이미 팽 당하셨는데 또 뭔 소리임? 국민들이 그렇게 순진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대선 끝나고 다시 팽 당할 소지 100%.. 국민들은 다 아는 걸 혼자서만 아니라고 하네요...ㅎㅎㅎ 진짜 당신이 경제민주화 하고 싶으면 문후보한테 가세요. 그곳이 진짜 경제민주화 할 곳입니다.
김종인 박사 그래도 줏대있는 괜찮은 학자로 봤는데, 당신의 정체성이 먼지 똑바로하세요. 수시로 삐지는 속좁은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그래가꼬 어디 쓰겟어요? 이제 당신말을 신뢰를 찾을수 없네요. 대체 먼 정신으로 자신의 정책을 받아줄 당도 아닌데 몇번 망신을 당해야 정신차릴래요.
김종인 박근혜 너희들 국민상대로 장난치냐? 김종인 내일 TV토론 경제분야관련 미리 연막치는데 참 씁쓸하다. 분명히 박근혜는 재벌 기존출자 그대로 두고 신규츌자에만 규제하겠다라고 선언해놓고 무슨 장난질 치고 있나? 이명박정권하에서 대기업 계열사가 274개 늘었다 이거 다 인정하겠다는 박근혜가 다시 경제민주화 한다고? 장난 그만해라
경제민주화 공약'에 섭섭한 김종인, 박근혜 가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하는 날 공약의 기초를 만든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재벌개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박근혜, 경제민주화 공약 발표…김종인, 회견 불참 ...논란이 돼온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알려졌던 재벌 관련 핵심 공약들이 이번에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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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금 국민들을 대상으로 꼼수부리고있는데 그따위 꼼수 부리지말라 경제민주회 개 풀 튿어먹는소리 작작좀하라 그리고 방송 작악하고 박근혜후보에 대한 홍보 방송 해보겠다는 꼼수 국민들 눈에 다보인다 안철수 전 후보에대한 방송은 막고 박근혜후보의 홍보 방송을 보수증 방송을 이용해보겠다는 새누리당의 꼼수 사기성 대선 국민들 받아들일것이라고나 새누리당
문 재인후보는 또한 “ 이번 대선은 민생을 살리는 국민연대와 민생을 파탄시킨 특권연대의 대결이며 문재인,안철수,심상정의 새정치냐 박근혜,이회창이인제 김영삼,김종필의 낡은 정치냐의 대결이며, 미래세력 대 과거세력의 대결이며, 특권 재벌을 대변하는 세력과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세력 간의 대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