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막말 비난여론에 모르쇠
"문재인-안철수에 나라맡기면 틀림없이 국정파탄"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본부장은 21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막말과 촛불집회 진압 발언으로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는 데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저녁 당사에서 시도위원장 연석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비난여론을 도외시하면서 "후보들의 인물 검증과 인적 검증은 없고 선거일을 28일 앞둔 오늘까지 야권 단일화 기사가 온 언론을 뒤엎으면서 국민들의 검증 기회를 박탈해 가는 기상천외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어 정말 기가 막힌 심정"이라고 후보단일화 비난에 집중했다.
그는 "여러분,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게임이 이제 지겹지도 않나? 좋은 노래도 많이 들으면 싫증나는데 추태와 혼란의 야권단일화 정말 징그럽다"며 "상대에 대한 부정을 통해서 이뤄낸 단일 후보는 상대후보뿐 아니라 사실상 국민을 속여서 얻어낸 자리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들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해관계만을 위해 혼란과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야권의 추태와 혼란은 만에 하나 이들에게 국정을 맡겨서는 양 세력의 권력다툼 때문에 민생과 국정이 파탄이 날 것이 틀림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대선 슬로건을 "준비된 여성 대통령"으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당직자들은 김 본부장의 구령에 맞춰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라는 구호아래, "세상을 바꾸는 약속", "책임있는 변화", "신나는 대한민국" 등 3개 슬로건을 외쳤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저녁 당사에서 시도위원장 연석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비난여론을 도외시하면서 "후보들의 인물 검증과 인적 검증은 없고 선거일을 28일 앞둔 오늘까지 야권 단일화 기사가 온 언론을 뒤엎으면서 국민들의 검증 기회를 박탈해 가는 기상천외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어 정말 기가 막힌 심정"이라고 후보단일화 비난에 집중했다.
그는 "여러분,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게임이 이제 지겹지도 않나? 좋은 노래도 많이 들으면 싫증나는데 추태와 혼란의 야권단일화 정말 징그럽다"며 "상대에 대한 부정을 통해서 이뤄낸 단일 후보는 상대후보뿐 아니라 사실상 국민을 속여서 얻어낸 자리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들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해관계만을 위해 혼란과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야권의 추태와 혼란은 만에 하나 이들에게 국정을 맡겨서는 양 세력의 권력다툼 때문에 민생과 국정이 파탄이 날 것이 틀림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대선 슬로건을 "준비된 여성 대통령"으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당직자들은 김 본부장의 구령에 맞춰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라는 구호아래, "세상을 바꾸는 약속", "책임있는 변화", "신나는 대한민국" 등 3개 슬로건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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