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김무성 막말, 유신시대 연상케 해"
"새누리당만 집단적으로 유신시대 살고 있나"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은 21일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부정해 그걸 감추기 위해 자살했다"는 발언에 대해 "박근혜 후보 측의 삐뚤어진 가치관과 천박한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안철수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이은 막말행진은 새누리당의 정체성이 잘못된 과거와 관습에 고정되어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 주변의 세력과 측근 문제는 그들이 집권했을 때의 국정운영세력을 예상케 한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위협적이다. 국민에게 위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덧붙여 2008년 촛불 시위를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 한다는 발상은 유신시대를 연상케 한다. 새누리당은 집단적으로 유신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럴수록 국민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은 커질 것이다. 새로운 변화는 더 분명하고 빠르게 올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막말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부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안철수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이은 막말행진은 새누리당의 정체성이 잘못된 과거와 관습에 고정되어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 주변의 세력과 측근 문제는 그들이 집권했을 때의 국정운영세력을 예상케 한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위협적이다. 국민에게 위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덧붙여 2008년 촛불 시위를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 한다는 발상은 유신시대를 연상케 한다. 새누리당은 집단적으로 유신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럴수록 국민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은 커질 것이다. 새로운 변화는 더 분명하고 빠르게 올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막말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부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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