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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김무성,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명색이 본부장인 데 체면 많이 구겨졌을 것"

야권후보단일화가 절대 안 될 것이라던 호언하던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본부장이 6일 문재인-안철수 회동 합의에 당혹해하며 "단일화는 범죄"라고 맹비난한 데 대해 문재인 캠프는 "명색이 총괄본부장인데 선거구도의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으니 체면이 많이 구겨졌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문재인캠프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김 본부장의 3대 범죄론에 조목조목 반격을 가했다.

그는 우선 "김 본부장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국민이 후보와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의 88%, 162일을 강탈해갔다고 한다. 해괴한 계산법"이라며 "오히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이야말로 집권 5년 내내 민주주의와 평화, 국민의 행복을 강탈해 간 정권이다. 국민들에게 리콜 당해야 할 정당"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김 본부장은 단일화가 ‘국민기만의 사기극’이라는 ‘막말 궤변의 사기극’도 서슴없이 벌이고 있다"며 "국민들은 단일화가 될 것을 다 알고 있었는데 새누리당만 모르고 있었나 보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김 본부장은 공동정부가 등장한다면 시작 6개월 안에 내부의 권력투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남 걱정까지 해주셨는데 오지랖도 넓으시다"라며 "자신들이 새누리당이라는 한 지붕 안에서 ‘친이’와 ‘친박’으로 나뉘어 5년 동안 권력투쟁만을 했기 때문에 남들도 다 그럴 줄 아는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더 나아가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해 온갖 저주와 악담을 퍼부어대는 김무성 총괄본부장에게 김영삼 대통령의 어록 한 구절을 읽어 드린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독설로 논평을 끝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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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9 개 있습니다.

  • 7 0
    문대일

    좀 아는 개는 기차보구 짖지 않음.

  • 12 0
    김인생무생

    인생무생 인생무생 몰상식이 무성한 남자 김인생무생 개허접쓰레쥐

  • 26 0
    무생아/듣고 있니?

    영샘이가......
    개는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라고라고라
    참말로 영샘이도 대갈통은 닭년하고 별반 차이가 없는가보다
    개가 짖기만 하는데 달리지 못할 기차가 있겠노?.....
    무생아 니가가서 몸으로 막아라 그래야 기차가 못가고 서버리지
    안긋냐?......

  • 19 1
    인간쓰레기

    무싱이는 안철수가정권잡으면 철수밑에서 내시할넘이야

  • 13 0
    하기나름

    옛 말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화난 며느리 콩밭 메듯 한다'
    *콩이 상하던 지 말던 지 호미로 밭을 득득 긁어 대는 며느리,
    그래서 뒤따라 메던 시어머니가 콩 버릴까 염려되어 며느리에 져줬답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니 오해 마세요!

  • 16 1
    어디 얼굴좀 보자

    하이고야~~ 무성이 얼굴 좀 봤으면 좋겠네. 바짝 익힌 꼼짱어 마냥 붉으검으죽죽흐여멀건 해 있을텐데. 씩씩 콧김 내 뿜으면서.ㅋ 욕 봐라~~

  • 1 12
    에라이!

    서로들 막장으로 가는구나!
    이러니 국민들도 두 편으로 나뉘어서 분열하고 증오하지.
    꼴이 말이 아니다.
    그 발빠른 유시민도 끼어들 틈새가 없다.

  • 16 1
    월월월~

    기차 앞에서 졸라 짖어대는 무성이 모습이 머리를 떠나질 않네. 그림 조~오타.ㅋ

  • 14 1
    도르치

    개만도 못한 쥐색히인데..박쥐색히..

  • 15 1
    직구승부

    온동네 개똥을 싸질러대다니는 똥깨가 있다면 이건 개주인 책임 아냐? 박근혜는 똥개 관리좀 잘했으면 합니다...!!

  • 10 0
    띨띨하긴

    무성이, 확인하러 서울역으로 갔을거 같다..

  • 18 0
    개들이여 궐기하라

    우리집 강아지가 무성이 취급 받은데 낙심해서 밥을 안 먹네요. 그렇게 먹을 거라면 환장하던 앤데, 쑈크가 너므너므 큰가 봐요. 어쩌죠...??

  • 6 0
    물쌩

    내 개 이름이 물쌩이거든?
    물생아 물어 물어 못물어?
    응 이빨이 뿌러젓다고?
    물쌩 그럼 누어있어....

  • 10 0
    빵삼어록

    빵삼씨 좋은 말 많이 했네. 더 유명한 말중에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란 말도 있는데

  • 6 0
    허허허

    나개거든요 듣는개기분나빠요 우리개들도 무생이같이살지말라고
    아빠개와엄마개가 말씀하셨어요.
    설치류 인 지아니였나요. 전국의개대표 잘난개 올림.

  • 25 0
    칙칙폭폭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아니 이렇게 훌륭한 논평을 쏟아내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ㅎㅎㅎ. 여기서 개가 김무성이라는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국민들도 잘 알것이다. 아무리 지랄발광하고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는 것이다.

  • 14 0
    ㅋㅋㅋ

    무성이 대가리는 쥐 정권 당대표 시절이 그리운기라!!!
    사람도 아닌것이 사람 행세 하느라 욕보네,,,더러운 정치 철새 무성이!!

  • 22 1
    부라보

    부라보!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속 시원한 독설이다.

  • 17 1
    무성아

    김무성이 앞 세울때..난 인재가 없다는걸 알았고....변화와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그대로 한나라인 새누리 변화가 없다....부자를 위한 정당임을 스스로 밝힌것으로 본다

  • 25 1
    감히,비유를견공에

    넘했다, 쥐쉐기들중 한마리를 견공에 비유하시다니~~~, 듣는 견공 기분나빠 멍멍멍~~~???

  • 25 1
    국민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김영삼-
    좋아! 허부대변인 아주 맘에 들어...ㅋ

  • 33 1
    명언일세

    ㅋㅋㅋㅋ 명언이야 명언.

  • 16 0
    가스통할배와 함께

    그네여사 사진 한번 봐봐유~
    가스통 할배들하고 웃으면서 찍은사진 말이유.
    그 사진 보는순간 3,4십대 백만표는 달아난다.

  • 24 1
    정신차립시다.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저런 사람을?
    친일파로 시작해서
    반공 팔아 살림 좀 챙기고
    기득권에 기대어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 그야말로 전형적인 보수꼴통
    우리의 미래가 결코 그 쪽이 아니란 것을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희망이다.
    정신차립시다.

  • 20 1
    권력인수

    무성이가 허탈하겠지.
    민주통합당아 이해 하그라.
    무성이같은 무지랭이하고 치고 받지말고
    어른답게 처신하변서 권력인수 준비나 차질없이 하그라.

  • 32 1
    미친개무성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그래 맞다. 그리고 총괄본부장한테는 미친개라는 표현을 해도 잘 어울릴 거다.

  • 60 1
    무성아 ㅡ

    새누리당 똥개들이 짖어도
    문재인 기차는 달린다
    김무성,너는 독재딸년이 먹다남은 ㅡ 주는 식은밥이나 얻어 처먹고 살아라
    김무성이는 남자치고 자존심도 없냐
    새누리당 똥개가 짖어도 문재인 기차는 오늘도 달린다
    국민 여러분
    안전하고 괘적한 문재인 기타차고 여행 갑시다
    내가 투표한다
    무성이와 한광옥 이정현 꼴보기 싫어서 악착같이 투표한다

  • 35 1
    똥대가리무성이

    무성이 대가리에는 똥만 가득허단다.... 그래서 머리결은 좋단다....밑거름이 좋아서란다....!ㅋㅋㅎㅎㅋㅋㅎㅎ

  • 52 1
    지나가다~~

    ㅋㅋㅋㅋㅋ
    아이구!
    시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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