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추진과정에서 적지 않은 찬반논란이 있었지만 100년 만의 큰 태풍을 연이어 거치면서 이미 그 사업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거듭 4대강사업을 자화자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강을 따라 전 국토를 잇는 1,800킬로미터 자전거길은 그동안 묻혀있던 우리 국토와 문화, 역사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한(韓)문명 실크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자전거길을 달리며 맑고 수려한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에 찬탄하고, 다채로운 지역 풍속과 음식, 개성 넘치는 정취를 즐기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또한 강 주위의 문화유산들을 둘러보며 우리 역사와 전통이 간직한 깊이와 풍성함에 큰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저는 머지않아 4대강과 자전거길이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 자연·문화·역사 아이콘이 되어 우리 국민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와 관련해서도 "우리 경제의 기본은 2008년 위기를 거치며 더욱 단단하고 튼튼해졌다"며 "작년 말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4% 수준을 유지해 OECD 국가 평균의 1/3 수준이고, 대외건전성 면에서는 단기외채비율이 크게 줄고 외환보유액이 3천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정부는 위기 속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지켜왔고, 보다 활력있고 내실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실물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1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경제 활성화 대책을 세우고 있고, 규제완화 정책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나는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거듭 낙관론을 펴기도 했다.
준공된지 1년만에 성과 운운하는 것은 성과가 없다는 반증이고.. 올해 복지예산 95조라고 뻥카치는 것은 4대강의 22조가 적게 보이게 하려고 한 건데 사실은 공공기관 부채에 400조 가까이 전가시킨 거 감춘거고.. 근데..어쩌냐, 박그네는 이맹바기와 한치도 달라보이질 않아, 맹바기 감싸고 도는 행태는 공과를 계승하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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