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새누리당 중앙선대본부장은 28일 다운계약서 작성, 논문 중탕 의혹이 제기된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에 대해 "가족의 탈세와 자기 표절논란, 논문 무임승차까지 드러난 마당에 안철수 후보의 진심이 무엇인지 국민은 궁금할 것"이라고 맹공을 폈다.
서 본부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 회의에서 "자신의 저서에서 탈세가 있으면 일벌백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표절에 대한 관대한 관행도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캠프 이름을 '안철수의 진심 캠프'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인에 이어 안철수 본인도 딱지로 구매한 아파트를 매매했고 본인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이 있다. 또 자기(논문) 표절 의혹도 있다. 그것을 서울대 교수 채용을 위해 제출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을 열거한 뒤, "이제라도 진심을 밝히는 게 예의"라고 거듭 몰아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그는 출마선언에서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했다"며 "그런데 이제는 안철수가 바뀌어야 우리 세상이 바뀌는 게 아닌가 하는 게 우리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민주통합당으로 돌려 "민주당은 대법관이나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다운계약서 문제를 추궁하며 공직자로서 문제를 삼아왔다. 불과 두달전 7월 김병화 대법관 청문회에서 예외없이 다운계약서를 지적했고 결국 자진해서 후보직에서 사퇴하도록 몰아갔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김병화 후보자의 다운계약서 시기가 2000년도, 안철수는 2001년도로 당시 두사람의 아파트 시세도 4억5천에서 4억6천만원 수준으로 비슷하다. 김병화 후보자는 2억3천500만원, 안철수 후보자는 2억5천만원에 신고했는데 김병화 후보를 낙마시킨 민주당이라면 응당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당혹스럽다는 논평이 고작"이라며 이중적 행태를 맹비난했다.
남이 하면 불법이니 가만두면 안되고, 내가 하면 관행이니 괜찮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국민들을 학을 띠게한 운동권들의 전형적 논리와 뭐가 달르요?. 구태 단절? 뭐가 구태고 뭐가 신태여? 점점 갸가 갸구만. 모여드는 인간들도그러하고,하는 폼새도 점점 그러하구만..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라고?? 그때 문제된것이 수도권 청약유지 위해 아내 외가집으로 위장전입,세금탈루,저축은행 개입 대법원 사퇴 권고하기도했고.. 법치를 실현해야하는 대법관의 불법과 철저히 개인의 신분으로 행한것과 비교는 어이없구나! . 새똥보다 적은 수준의 잔머리꾼 새똥누리당아!
당시 다운 계약서는 불법이 아니라 관행적으로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던 것이었음.당시 세법상 어쨌든 합법임. 하지만 새누리당의 고질적인 위장전입,논문표절,부동산투기.탈세는 그때나 지금이나 위법인데 니들이 안철수 다운계약서 가지고 죽자고 달려드는 것 보니깐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좀 작작해라. 니들은 부끄럽지도 않냐?
남들은 말해도 새누리가 안철수 공격하는 건 좀 그렇네..박근혜는 전두환에게 6억 받고 증여세 냈나? 경남기업 신기수는 뭔 돈으로 성북동집을 사줬다지? 형제한테도 안하는 짓을? 박정희 때 얼마나 특혜를 받았을까? 정수장학회,영남대 등 권력으로 빼앗은 장물을 아직도 주인이 달라는데 안주는 거는 이런 자를 지지하는 것들이 안철수를 욕하나?
기무사나 국정원등 막강한정보력을 동원해 과거 행적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통화기록까지 감시했을텐데.. 나는 이문제가 더 큰 위법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일부권력집단과 결탁해 오히려 국민을 감시한다? 북한에서 주민들을 감시하고 억압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듯..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정도밖에 안나올걸보면 안철수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요..
집권당 후보가 바뀌어야지. 어떻게 야당 후보더러 바뀌라고 하는 건지? 이건 당시 IMF '구제금융' 사건이 힘센 야당 후보(김대중 당시 후보) 때문이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논리도 없는 이런 헛논리로 또 들이대는 걸 보면 정말 다급하고도 다급하다는 건데...... 봐줄 건덕지가 없다. 새누리(헌누리 혹은 똥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