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동반 상승, 안철수 하락
[리얼미터 조사] 안철수 42.3%, 문재인 39.1%
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5~26일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36.8%로 전일보다 0.8%p 상승한 반면, 안철수 후보는 29.9%로 전일보다 2.0%p 감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21.6%로 전일보다 1.3%p 높아졌다.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49.9%로 전일보다 1.8%p 감소한 반면, 박근혜 후보는 42.6%로 전일보다 1.7%p 상승하면서 전날 10.8%p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7.3%p로 줄어들었다.
문재인-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7.6%로 전일보다 0.5%p 감소한 반면, 박근혜 후보는 45.3%로 전일보다 2.0%p 상승하면서 격차가 2.3%p로 좁혀졌다.
야권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는 42.3%로 전일보다 1.1%p 감소한 반면, 문재인 후보는 39.1%로 전일보다 1.7%p 상승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내인 3.2%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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