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조사] 안철수 52.9%, 박근혜 42.9%
당선가능성에선 박근혜가 여전히 압도적 1위
안철수 대선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가상 양자대결에서 10.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2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후보는 52.9%로 42.9%에 그친 박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섰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47.3%, 문재인 45.7%로 조사됐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후보가 37.7%, 안 후보 30.8%, 문 후보 21.3% 순이었다. 부동층은 10.2%였다.
야권후보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선 문 후보가 47.0%의 지지를 얻어 41.4%에 그친 안 후보를 5.6%포인트 차로 앞섰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47.0%로 여전히 앞섰고, 이어 안 후보 28.6%, 문 후보 16.9% 순이었다.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8.5%였고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9.1%였다. 20대는 43.8%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응답한 반면 60대 이상은 14.3%만이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응답자의 45.0%는 '과거사에 대한 충분한 사과라고 본다'고 답했고, 44.9%는 '과거사에 대한 사과로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해 팽팽했다.
연령별로 보면 ‘충분한 사과’라고 평가한 의견은 60대 이상에서 64.7%, 50대에서 51.1%로 높게 나왔고 40대 이하에서는 40%를 밑돌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다.
2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2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후보는 52.9%로 42.9%에 그친 박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섰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47.3%, 문재인 45.7%로 조사됐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후보가 37.7%, 안 후보 30.8%, 문 후보 21.3% 순이었다. 부동층은 10.2%였다.
야권후보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선 문 후보가 47.0%의 지지를 얻어 41.4%에 그친 안 후보를 5.6%포인트 차로 앞섰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47.0%로 여전히 앞섰고, 이어 안 후보 28.6%, 문 후보 16.9% 순이었다.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8.5%였고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9.1%였다. 20대는 43.8%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응답한 반면 60대 이상은 14.3%만이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응답자의 45.0%는 '과거사에 대한 충분한 사과라고 본다'고 답했고, 44.9%는 '과거사에 대한 사과로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해 팽팽했다.
연령별로 보면 ‘충분한 사과’라고 평가한 의견은 60대 이상에서 64.7%, 50대에서 51.1%로 높게 나왔고 40대 이하에서는 40%를 밑돌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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