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근혜의 하우스푸어 대책, 알맹이 없어"
"금융기관 상품 설계 수준에 그치고 있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3일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대통령 후보의 종합대책으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단편적이고 알맹이가 없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일부 내용은 실현 가능성이 낮고 금융기관 상품 설계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나 졸속으로 작성했는지 보도자료 내용의 순번도 틀리고 문법상 오자도 발견된다"며 "향후 5년간 주택 공급량, 장기 임대주택 건설 방향, 주거복지 기본법 제정, 전월세 상한제 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종합대책으로는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집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이며 거시적인 철학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일부 내용은 실현 가능성이 낮고 금융기관 상품 설계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나 졸속으로 작성했는지 보도자료 내용의 순번도 틀리고 문법상 오자도 발견된다"며 "향후 5년간 주택 공급량, 장기 임대주택 건설 방향, 주거복지 기본법 제정, 전월세 상한제 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종합대책으로는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집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이며 거시적인 철학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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