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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박지원에 2억5천 줬다" vs 박지원 "사실무근"

검찰 조사때 진술, 검찰 "자금세탁한 6억 추적중:

인터넷 방송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씨(51)가 올 초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70)에게 지인들의 비례대표 공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건넸다고 진술했으나 박 원내대표 측은 “터무니없는 말”이라며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최근 양씨에게서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박 원내대표에게 현금 2억50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두식 대검 수사기획관은 “양씨가 받은 돈 중 6억여원을 자금세탁해 현금화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중 일부가 정치권에 유입됐는지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박 원내대표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했다. 박 원내대표는 ‘양씨에게 금품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박 원내대표 측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양씨의 진술은 터무니없는 말”이라며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경향>은 전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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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멸쥐

    지금이 조선시대보다 못하다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식으로 어르면서 동네방네 언론플레이질이나 하는 색껌들은 씹어먹고싶다

  • 2 0
    멸쥐

    사기꾼 양경숙의 말을 믿냐?

  • 3 1
    검새들아분발해라

    대한민국의 검새들이 기억력만 대단해서
    달달 외우고 외워서 사시 패스한줄 알았더니
    더 대단한 능력을 가진 별종인간인줄 알게 되었네요~
    권력에 빌붙는 건 기본소양이고
    죄없는 사람을 죄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는 거.

  • 9 5
    또 이 짓이냐?

    한명숙 때 처럼 수사내용 몰래 흘리고 언플하면서 선거날 까지 끌고 갈 참인 거지..

  • 8 5
    111

    섹검 증거 갖고 지랄해라 아니면 말고 개지랄말고

  • 7 4
    변변한 증거도 없는

    근데 도대체 맹박이 치하 떡찰 수준은 왜 이 모양이냐? 사건 증거를 명확히 확보하고 피의자가 무릎 꿇도록 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돈 준 사람 증언 하나에만 목을 매고, 윽박지르고, 언론플레이 하는 수사. 이런 수사라면 굳이 검찰이 독점해서 수사 할 필요도 없잖아. 걍 고삐리한테 맡겨도 그냥 저냥 때울 수 있는 수준 아니냐..

  • 14 5
    언플 뿐인 정치검찰

    한명숙 사건 때랑 똑같다.
    -
    그 때도 오직 건설사 대표 한모씨의 증언에만 의지해서 수사... 결국 어떻게 되었나?
    -
    지금도 검찰은 양씨 진술 외엔 건진 게 없는데도 득달같이 중간발표란 형식으로 언플을 해대고 있다.
    -
    중간발표한 날도 이상득과 최시중이 중형을 선고받는 날짜와 겹치게 해놓고 말이다.
    -
    딴엔 치밀한 모양인데 너무 뻔하다

  • 11 4
    뻔한 결말낡은수법

    아무리 검새가 박지원을 걸고 넘어지려 해도
    언제나 박지원의 승리로 끝난다.
    박지원이 그렇게 허접하더냐?
    검새의 낡은수법 정말 질린다.
    검새들 그 정력으로 색누리와 박근혜 파봐. 볼만할거다.

  • 12 18
    전과14범

    박지원이는 모든 비리에 연루 안되는 곳이 없구나~~~~ 저축은행 사건, 이번 양경숙이 사건 ... 그리고 예전의 송금 횡령사건 ... 비리 덩어리.....

  • 4 7
    쌍코

    망치부인의 힘 대단해요
    동영상을 보고 굉장한 힘을 느꼈습니다

  • 5 9
    보위부

    정일한테 송금안햇으면 요덕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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