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검찰, 양경숙 등 4명 구속기소

민주당 "검찰의 체면 살리기용 꼼수"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구속)와 관련자 3명을 구속기소했다.

대검 중수부는 이날 공천헌금 명목으로 40억여원의 자금을 주고 받은 양 전 대표와 이양호 서울 강서시설관리공단, 이규섭 H세무법인 대표, 정일수씨 등 3명을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씨등 3명의 공천희망자들에게 총 42억원을 투자금 형식으로 받기로 약정하고, 실제 32억여원을 수수했다.

검찰은 양씨의 계좌추적을 통해 자금의 일부가 민주당 관련 정치권 인사 2,3명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하고, 양씨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의 양씨 기소에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중수부의 체면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꼼수"라며 바발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스포츠게임처럼 생중계하듯 연일 보도하면서 검찰은 민주당과 민주당 지도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의 헛스윙, 헛발질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검찰이 수사의 뒷감당을 어찌할 것인지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검찰은 헛발질, 헛스윙의 한심한 수사를 그만두고 새누리당 공천장사사건을 제대로 수사해야 그나마 국민들이 납득할 것"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분명한 사과는 물론이고, 검찰총장과 중수부장은 민주당 망신주기 수사에 대해 사과하고 용퇴하라"고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하여가

    뷰스/앤뉴스/ 에 상주하느/ㄴ.........///국정원.....댓그/ㄹ 못쓰/게....../자 ㅍ/ㅏㄴ 원격 해 ㅋ/ㅣㅇ 하지마라

  • 0 0
    하여가

    뷰스/앤뉴스/ 에 상주하느/ㄴ.........///국정원.....댓그/ㄹ 못쓰/게....../자 ㅍ/ㅏㄴ 원격 해 ㅋ/ㅣㅇ 하지마라

  • 0 0
    하여가

    자 ㅍ/ㅏㄴ 원격 해 ㅋ/ㅣㅇ 하지마라

  • 0 0
    하여가

    자 ㅍ/ㅏㄴ 원격 해 ㅋ/ㅣㅇ 하지마라

  • 0 0
    하여가

    양경숙 고문 당한거 아냐././?.......////사진보니 맞으/ㄴ것같/던데 얼굴이

  • 0 4
    쌍코

    망치부인의 힘 대단해요
    동영상을 보고 굉장한 힘을 느꼈습니다

  • 3 2
    족두리원삼발싸개

    저런 중수부를 과연 그대로 두어야 하는가?
    중수부는 정권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가?
    국가 기관을 사유화하는 자가 대체 누군가?
    양식 있는 검사라면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검찰을 팔아서 입신영달하려는 자들이
    수뇌부에 있는 한 검찰은 망한다.
    수뇌부가 바로 검찰을 죽이는
    세균이고 적이 아닌가?
    도려내야 검찰이 살지 않는가?

  • 5 3
    바른나라

    왜?
    야당 대표 계속 흠집내보쥐?
    저런 새퀴들이
    검새라 떠드니 이게 나라야?
    칠푸니가 되면 더 할거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