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감원장 "박근혜 조카일가 부당이득? 큰 문제 없다"
"대유신소재는 이미 지난해 9월말 적자로 전환"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조카 일가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40억원대 부당이득 의혹에 대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권혁세 원장은 장병완 민주통합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10일 금감원에서 열린 ‘제7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유신소재는 이미 지난해 3분기 9월 말 기준으로 적자로 전환했다”며 “대유신소재가 자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건에 대해 실무자에게 보고 받기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허위공시 의혹에 대해서도 “그 쪽(민주통합당 주장)에서 법리를 오해한 것으로 법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권혁세 원장은 장병완 민주통합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10일 금감원에서 열린 ‘제7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유신소재는 이미 지난해 3분기 9월 말 기준으로 적자로 전환했다”며 “대유신소재가 자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건에 대해 실무자에게 보고 받기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허위공시 의혹에 대해서도 “그 쪽(민주통합당 주장)에서 법리를 오해한 것으로 법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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