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예비전력 200만kw로 급감, 한전 전력경보 '주의' 발령

전국적 블랙아웃 발발 위기 직면

폭염에 따른 전력 사용 급등으로 예비전력이 200만kw로 떨어지자, 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11시 5분 전력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전력경보 주의가 내려진 것은 지난해 9.15 블랙아웃 사태 발발 이후 처음이다.

주의는 예비전력 300만㎾ 미만 200만㎾ 이상인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적으로 250만㎾ 미만이 되면 발령된다.

오전 11시18분 현재 예비전력은 288만㎾선을 기록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대 수요를 기록했던 지난달 23일과 비교하면 시간대별로 300만㎾ 이상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며 "33도 이상 폭염이 열흘째, 열대야가 6일째 계속되는 게 원인으로 보인다"며 절전을 호소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민영화쥐박

    전기 사업 국가에서 민영화 신나게 해놓고 지롤을한다~

  • 1 0
    핵발전소 반대

    핵발전소 건설하려고 전기 부족하다고 국민 위협하냐?.
    대기업은 전기값은 깍아주고 서민들에게 부담 전가하고.
    비효율적이고 위험한 핵발전소만 안지어도 전기 부족하지 않다.
    국민들을 바보로 아냐. 고리핵발전소 폐기해라. 핵발전소 유지하는 비용보다 태양광발전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리고 전기 아끼면 된다. 전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중단하라.
    .

  • 7 0
    송영선이 어디갔나

    전력대란 사건, 99% 북한소행이라고 주장하던 송영서니는 지금 뭐하나? 국개으원이 아니라 어디 조용히 엎드려 있을라나? 그래도 기자들 불러다놓고 이번에도 99% 북한소행이라고 주장해야지, 뭐하는거야? ㅋ

  • 4 0
    2121

    또 어디 돈없는 동네들 전기 끊기겠네 곧

  • 9 0
    공기 맑은 청송

    참 임기 채 5년도 안돼서 베라벨 꼬라쥐를 다 본다. 기록의 싸나이. 오빤 청송스타일~~

  • 23 0
    더 틀자~!

    전기를 막아 서민들 부채로 살면 된다~!
    강부자 대기업 공장 가동을 막아 버리자~!
    1%부자들만의 전기 막사용을 쳐 막아 버리자~!
    에어콘 졸라 써대는 강부자 1%도 더위를 느끼게 하자~!

  • 14 0
    무능의극치

    무등의극치를 보여주는것 입니다 국민들만 희생을 강요 하다니 이거 말이나되는지 물어봅시다 국부인 인천공항 팔려하는 것처럼 한전도 팔아버리면 해결 될걸로 사료 됩니다 한번 고려 해보시길 무등한 자슥들아

  • 19 0
    헐~

    기후가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하고 그에따라 전력수급계획 가지고 실행하는걸 국민이 해야되냐? 직무유기하고 팔아쳐먹을 궁리만 하다가 이제 절전호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