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김재철 큰일 났다"
"김재우, 별게 다 프라이버시네"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김재철과 친한 J여인의 일본남편이 국회에 편지 보냈다. 김재철의 발뺌 반론을 변호사답게 조목조목 반박...그리고 작년 9월10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호텔 행적과 논란된 휴대전화 관련을 밝히도록 6개항을 요구했다. 조금 전 문방위원에게 공개됐다"며 W변호사의 서한 도착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힐난했다.
한편 그는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서도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이 8시부터 문방위에 나와 답변 시작...차기 방문진이사에 연임 신청했냐고 묻자 프라이버시라 답변 못한다고...별게 다 프라이버시네"라고 비꼰 뒤, "이 사람은 김재철을 두번 사장추천하고 170일 파업에 전혀 책임 안지는 뻔뻔함 보여...대단하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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