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계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오늘 아침 의총에 즈음에서 특정 후보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의총 말미에 당 대표가 그 가이드라인에 준하는 결과를 갖고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이 당이 특정 정파에 의해 지배되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황우여 대표의 대국민 사과 발표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새누리당 황우여 당대표는 체포동의안에 대해 대국민 사죄를 했다. 이 점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이 정말 대국민 사죄의 내용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주도한 저부터 당에서 징계할 것을 요청한다"며 "그것이 당원권 정지든, 출당이든 기꺼이 감수할 것"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그는 "정두언 의원의 거취를 자신이 결정하라고 요청했다"며 박근혜 전 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한 뒤, "현재 정두언 의원은 피의자 신분으로 영장실질심사도 받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국회의원이 아니라 일반 국민으로서도 무죄추정의 원칙에 입각해 출당 요구는 천부당만부당하고 도의상 맞지 않다. 정치적 논리에 의한 것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고 반발했다.
그는 "정두언 의원이 죽기를 각오하고 쇄신을 외치고 특히나 사찰까지 당했을 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어디에 있었나?"라며 "특히 이한구 원내대표는 정두언 의원이 쇄신의 힘으로 목숨을 걸고 민간인 사찰을 당할 때 어디 있었나"라며 이 원내대표를 맹비난하기도 했다.
어찌 다 이 모양인게야 김용태 이 인간도 아주 생긴대로 노는구만 국민의 시각은 안중에도 없고 나이도 얼마 안ㅊ먹은게 주제에 박근혜 맞먹으면 뭐라도 되는 줄 아나 당의 이미지에 먹칠하는게 특기고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려면 새누리 박차고 나가서 지 정치하면 되잖아 떨거지같이 박근혜 지원유세 받을때는 순한 양같이 있더구만 가소롭다못해 불쌍하더라
국회의원의 면책, 불체포 특권 등을 헌법으로 보장해야 하는 까닭은 또 닥칠지 모를 독재정권의 악수에 대한 방어용이다. 그것이 오용된 적도 있지만 민주화운동 기간동안 유효한 점이 많았다. 완전한 민주주의 시대라 장담하지말자. 5년전 대통령 하나 바뀌니 민주주의가 휘청하고있지 않는가. 늑대 피하다 호랑이 만난다.
근디 정말 궁금혀서 그러는데 그나라당 당대표가 누구여? 당대표는 어디 해외 유람가셨는가 당이 그 난리부르스를 추는데 뒤에 숨어서 뭐하는겨 가뭄에 콩나듯 가끔씩 얼굴비추고 바로 사라지고 살다살다 이전정당은 첨보고 내 지금까지 많은 선거를 해봤지만 요번 19대 국회처럼 자질부족, 함량미달인자들이 대거 국회로 들어간 것은 첨본다
국회의원이면 됐지....뭐 더 할려 하는교?...소신대로 혀....마음 비우고 국만에게 고맙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해...다음 공천 못 받을 까봐? 다음 총선 땐 분위가가 또 틀려,,정답은 국민을 위한 봉사를 변함없이 하면,,,국민이 뽑아주는겨,,밥동들아,,새 대가리들아,,,
의도적으로 누구를 몸빵 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여는 건 문제지만, 회기중 불체포 특권은 3권 분립하에서 정당성이 있다. 더구나 지금 같은 떡찰 사냥개 시대에 특정 정치인을 표적으로 엮으면 어떻게 방어해야 하나. 정두언 사자밥으로 던져 주고 박지원 잡으려는 잔머리가 뻔히 보인다. 칠푼이 수가 넘 얕아 한심하다..
녹명거사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특권을 내려놓겠다, 무노동 무임금"은 레토릭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정말 특권을 내려놓고 싶으면 대가 없이 점유한 장물들이나 내려놓고, 인혁당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인혁당 판결에 대한 칠푼이 답변을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생각밖에...
새머리당이지만 김용태 말이 법리에 맞는 것이다.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원불체포 특권은 권력자의 자의(恣意)에 의한 통치에 국회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항이다. 독재자 딸 답게 행동한다. 유신헌법이 하도 지긋지긋하게 야당 국회의원을 괴롭혀서 있는 조항이다. 그것은 정치인 개인의 특권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