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수원과 수도권 승리 위해 최선 다하겠다"
"총선 승리로 수권정당의 기틀 다지겠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총선 승리로 수권정당의 기틀을 다지고, 반드시 정권교체, 민주정부 10년성과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의 반색과는 달리 트위터 등 SNS에는 물론, 민주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그의 공천 확정을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기명 노무현재단 고문도 이날 트위터에 "억울할 것이나 현실은 냉정하다. 김진표가 대표적 낙천 대상이다. 스스로 공천반납해야 한다. 모두 사는 방법"이라며 공천 반납을 촉구한 뒤, "김진표 공천 비난 때문에 새누리당 비판 트윗이 사라졌다. 완벽한 이적행위"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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