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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검찰, 최시중 의혹 수사 나서라"

"최시중 사퇴, 끝 아닌 단죄 시작"

통합진보당은 27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전격사퇴와 관련, "본격적인 수사와 철저한 단죄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퇴는 끝이 아니다. 최시중씨의 헛된 욕심처럼 역사에 맡겨지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뒤늦은 사퇴와 변명은 국민의 분노를 자아 낼 뿐"이라며 "사퇴여론을 무시하고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버티다가 최측근에 의한 문방위돈봉투 사건이 터지자 이제 와서야 억지로 물러서며 끝까지 ‘편견과 오해’ 운운 하는 가증스럽고 추한 모습을 국민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검찰은 최시중씨의 모든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서야 하고 국회도 최시중씨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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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0
    허수민통

    민통당은 머 하는고 ....야당은 진통당 뿐 인가?????????

  • 29 0
    오래산 노인

    자유당시절 이기붕이 연상되네! 9질 9질 한 늙은이 수사해 감옥으로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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