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종인 "이상돈의 4대강 문제점 지적, 당연한 얘기"

"권도엽, 무조건 자기 판단 옳다는 건 곤란"

김종인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25일 이상돈 비대위원이 4대강사업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를 주장한 것과 관련, "4대강이 거의 완성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많이 발로가 되고 있으니까 점검해 보는 것이 옳겠다는 얘기는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지원 사격을 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쇄신분과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상돈 교수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과거 처음부터 얘기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KTX 민영화를 계속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권 장관 자신의 생각일 테고 일반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고려를 해야 한다"며 "무조건 자기가 판단해서 옳다고 생각한다고 밀어붙이는 건 좀 곤란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6 0
    꿀꺽

    요 밑에 넘은 사대강 옆에 땅 사놓고
    땅 값 오르기를 학수 고대하는 넘

  • 12 1
    망삽

    문제가 발견되면 어찌할꼬.
    책임은 누가? 그당에 비데위원장도 사대강삽질 찬성론자 아니던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