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전 1호기, 원인 미상으로 발전 정지
겨울철 '정전대란' 우려 증폭, 방사능 누출은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발전 정지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원전측은 '방사능의 외부누출은 없다고 밝히며 긴급 정비반을 투입해 정지원인을 정밀 조사한 뒤 정비매뉴얼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가뜩이나 겨울철 정전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 원전이 원인 미상으로 가동 중단되면서 정전대란 우려를 한층 증폭시키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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