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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의 눈물 "여러분이 계셔 이길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다"

한명숙 전 총리가 31일 법원의 무죄판결과 관견, 눈물로 자신을 믿어준 국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아 진실이 밝혀졌습니다!"라며 "지난 2년은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며 검찰의 집요한 두차례 기소에 따른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는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버텼고 결국 이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며 "눈물이 나서..."라며 벅찬 감회를 숨기지 못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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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2
    111

    제가 경워니 알밥 하고나서 알밥 그만 두려고 했는데 아직도 일당을 받지못해 별수없이 알밥생활을 해야할거 같아여...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저좀 이해 해주세염...어쩔수 없네여..ㅠㅠㅠㅠ

  • 13 0
    한심

    지구상에 우리처럼 "수치"스런 검찰있을까? 검찰 독립을 외치는 전 노통 대통령한데는 "대드는검찰" 검찰 무시하는 MB한데는 "고양이앞 쥐"글세다 이래서 "연수원"교육시에 "인문학"교육시켜 "검사이전에 우선 인간이 되어라"

  • 12 0
    감자바우

    이제는 떡검들이 맞을 차례...!! 한총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1 13
    투전한판

    검찰이 또 항소 하겟다잔아 아직 안끝났씀........... 쫑날때까지 지켜봅시다,,,,

  • 16 0
    삼삼칠

    썩검들아 왜 사니? 이 말은 우리 아들이 오늘 인터넷 뉴스 검색하다가 하는 말이다.
    우리 아들 공부 잘하고 바른 심성을 가진 아이이다. 한명숙 총리 무죄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신났다, 아들 녀석은 한국 검사들은 도둑놈 집단이라고 한다.
    그래 맞다.

  • 12 0
    만세 삼창

    악마는 악마일 뿐이다. 내가 등신 검찰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악마가 아무리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해도 본질 자체가 악마이기 때문에 사람 안된다. 한국의 사악한 검찰들에 대한 나의 판단이다. 추악한 검사들이 쥐박이 똥구먹이 그렇게 달콤하냐? 더러운 양아치들

  • 92 0
    ㄹㄹㄹㄹ

    아래 111 이 조~ㅅ 만한 우익꼴통새 끼..대갈통에 총알박아 버려야 한다..입장바꿔 생각해바라. 얼마나 억울한일이냐?? 니 좋아하는 쥐 새 끼 수준이 저 정도다..쓰벌놈 쥐약먹고 디지든지..

  • 39 0
    개날당 박살내자

    개날당의 견찰...ㅋ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기필코..
    야당들이 모두 연합해서..
    개날당을 박살내고..
    압승해서.. 맹박이.. 탄핵시킵시다..
    정치 견찰도 함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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