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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젊은이들, 세상에 불만 없나요? 투표해 주세요"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

'박원순 멘토단'의 일원인 소설가 이외수씨도 24일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 주세요"라며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제 세상은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을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대의 한표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이 됩니다"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이날 박원순 후보를 공개지지하며 박 후보에게 건넨 "저 역시 천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고 이른 아침 투표장에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 드림"이란 서한을 인용하며 거듭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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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4 개 있습니다.

  • 0 0
    sprite1001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이죠..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 2 0
    26일이다행동하라

    울국민이 아닌 섬나라에서 도둑질하러온 원숭이들이라
    그러는거 같은데.. 니들 곧 죽어 두고 바바

  • 2 0
    26일이다행동하라

    한나라넘들은 타고 날때부터 정치인으로 타고난 넘들인가?
    외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안되는거지?? 이해불가내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야 올바른 국가지
    국민 눈귀막거 먼짓을 할라거 자꾸 관심 가지지 말라할까?

  • 0 3
    먼저 가정부터

    세상이 불만이 없나요가 먼저인지 되묻고 싶다 먼저 가정에 충실한 부모로서
    자녀를 잘 양육하고 훈육하며 잘 성장 시켰는지 먼저 이렇게 말 하는 당사자들에게
    먼저 되묻고 싶네 모든것이 왜 세상 탓을 먼저하는가 못났게 방치하고 방관자적인 입장은 없었는지 그와 맞서 부모에게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가 먼저 가정이 먼저다
    그런데 왜 세상탓이 먼저인가

  • 4 0
    가슴에 닿는 말씀

    정곡을 찌르는 진실의 딱 한 말씀-끝났다.
    수십만번 악수만 하며 뭐하냐?
    죄없는 손만 아프지..메롱~

  • 5 0
    투표하고픈고양이

    이외수 선생님 말씀 지당 하신당~~야~~옹~~!!!
    고양이도 투표권~~줘라~~야~~옹!!

  • 0 8
    국민생각

    외수씨, 요즘 누워서 글쓰자니 좀도 쑤시고 쉽지 않지요?
    방송가를 자주 기웃거리더니 연예인을 점점 닮아가는구려.
    연예인 보다는 정치인이 좀 더 잘 어울릴것 같으니 이 참에 한길씨와 '글쓰기 연습당' 만들어보세요.
    대박날꺼요

  • 29 0
    잠자는 사자~!

    그려, 넌 넘 깝치고 자빠졌구나~! 왜 잠자는 사자를 건드려 새꺄~! 알바도 알바 나름이쥐~! 니 같은 개쥐럴은 첨 본다 새꺄~! 그니, 나대쥐말고 겨 들어가 쥐구녕에~~~~!

  • 25 1
    111

    <= 난 그네꼬엽죄와 개원이 딸따리당을 흠모하는 개십새퀴 알밥이다~! 막바지 선거에 총동원령을 내린 쥐박일당의 하수인이다~! 난, 주로 쥐빨거리며 보쥣물 빨아대는 빨아닷컴을 쳐 올려대쥐~! 그래서 난 애미, 애비도 없는 십새퀴로 낙인찍혔쥐~!
    난 개십새퀴가 맞죠~! 푸하하하하~!

  • 36 1
    살아있는양심

    이 외수님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건강유의하시고요.
    많은 젊은이들이 선생님의 진정에 동감할겁니다. 도울선생님.명진스님.
    문성근님 가수 이효리양도 개그우먼 김미화씨. 김제동씨 우리다함께
    노력하면 투표율 65%도 넘길수있고 압도적인 승리로 수첩과 주어 둘다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릴수있습니다. 그리구 안철수 교수님이 드디어
    움직이셨습니다.

  • 0 28
    화천빨갱이~

    민주화운동~이리뛰고 저리뛰고
    붙잡혀..징역갈래~군대갈래~
    이외수.안상수~민주화운동 국가유공자?
    .
    與黨좌빨vs夜黨개좌빨~떼법위에 死法좌빨마피아
    /
    386민주화운동~대학시절 사회혁명꿈꾸며 학생운동을했다
    공산혁명으로 인민공화국건설하자
    군사독재몰아내고 인민정부세우자
    /
    장군님을 위하여~집단輪姦~집단性사육
    민주화운동보상案의 實體
    http://goo.gl/g33EM

  • 1 26
    111

    구론ㄱ ㅔ 소용이 없재
    미군 미국과의 관계부터 끊고
    고엽제 서구미국자본에서 벗어나는 것을 행하는 것을 해야
    1998-2007 이거ㄸ문에 전쟁으로 통일가야 하니
    당신이 아는 세상은 곧 종말을 고한다
    -
    자주 자주 평등 민주 평화 순이다
    시간은 지나갔다
    6개월 이 아쉽지 않냐
    노예는 투표권이 없다
    주인만이 투표권이 있다.

  • 10 1
    명언을 생각하며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 27 1
    부산에서

    저는 지방에 와있어 지난 10월 22일 우편으로 부재자투표했심더. 맨 밑에 볼펜으로 정성껏 O표 하였습니다. 모두 투표참여함세!!!!

  • 27 1
    청년..투표

    투표는 권리다.
    권리를 포기할 것인가?

  • 14 1
    쪽팔려

    대한민국에서 뿌리 봅아야 할 것들은 교활 교언에 후안무치짓거리도 달콤하다면야 눈 감고 넘어 갈 그런부류의 인간들을 솎아서 저 멀리 동토의 땅에다 내다 버리는 일만 남았쥐롱

  • 2 33
    풍운이

    참으로웃끼는늙이이로고...그냥소설이나쓰시지,왠장단~~세상살면서,불만없이사는사람있니?..사람사는것,다거기서거기아니냐구?..소설가니깐잘알꺼아닌가?..그러나,확실한건,아무리한나라당이밉고,MB가미워도,서울시장자린,좌파에겐줄수없다는게내얘기일쎄...외수..이사람아~~나이먹어서,젊은이들,이상한말로세뇌시키지말게나...그거저쪽애들,전매특허아닌가?..

  • 24 2
    아이구야

    아무리강조해도부족함이없는말~~~
    투표하러가세요!!!
    투표하러갈거죠~~!!
    투표하는당신정말짱야~~!!
    투표로만들아름다운세상
    우리모두함께~~~!!!

  • 20 2
    청룡언월도

    힘없고 빽없는 시민들이 가진 단 하나의 무기, 투-표-권. 단 하나의 무기인만큼 강력하죠. 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우리가 가진 무기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줍시다.

  • 16 1
    외인

    여기저기 각지에서 전혀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인물들이 나라의 문제를 인식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 만큼 이번 선거는 각별합니다. 이 기회 절대 놓쳐서는 안되요. 꼭 투표를...

  • 20 2
    다섯식구투표

    이외수 사시는 화천은 주옥같은 시를 토해 내는 명승지입니다.
    촌철살인 같은 그 글귀 청천벽력같이 힘을 발휘 합니다.
    나도 우리 다섯 식구 대리고 투표할 겁니다.

  • 27 2
    선생님

    이외수 선생님 같이 깨어 있는 분이 있어서 희망이 보입니다.

  • 13 5
    자라

    퍼주기 쪼다 2명에 삽질대왕 한명 겪으니 솥뚜껑보고도 놀란다

  • 52 2
    참여하는 지성인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
    백미군요
    역시, 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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