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투표, 생각보다 많은 것 바꿀 수 있어"
"젊은 투표를 두려워하는 세력은 곤란"
신경민 전 앵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광화문집회에서 미디어몽구가 투표관련 즉석멘트 요청해 이런 요지로 말했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낮은 투표율 원하는, 특히 젊은 투표를 두려워하는 세력은 곤란합니다"라며 여당측을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일 올린 글을 통해서도 "트윗등 SNS 특히 인증샷 힘이 대단해지자 힘빼려는 노력이 눈물겹다"라며 공안당국 등의 SNS 감시 강화를 힐난한 뒤, "젊은 목소리를 죽여보려는 기도는 성공하기 어렵다. 기득권은 제발 그 목소리에 귀기울이길, 젊은이는 세월이 흘러 그 목소리 잊지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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