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매머드 복제해달라", 황우석 "가능성 높다"
김 "공룡 복제해 '쥐라기 공원' 만드는 게 내 꿈"
김문수 경기지사는 17일 "공룡을 복원해 살아있는 '쥐라기 공원'으로 전 세계를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황우석 박사로부터 복제 코요테 8마리를 전달받고 나서 열린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공룡을 복제하는 것이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를) 다녀보면 공룡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다. 공룡 복제가 꿈이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이런 이유로 황 박사에게 매머드를 먼저 복제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부탁에 황 박사가 "매머드는 시베리아 빙하에 그 생체가 그대로 남아있어 체세포를 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매머드를 넘어 공룡까지 복제하면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 '쥐라기 공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살아있는 '쥐라기 공원'으로 전 세계를 한번 크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서 열린 전달식에서 "(황우석 박사가) 코끼리에 매머드 체세포이식을 통해 매머드를 복원,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 전달하는 그날을 꿈꾼다"면서 코요테 복제에 성공한 황 박사를 높이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황우석 박사로부터 복제 코요테 8마리를 전달받고 나서 열린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공룡을 복제하는 것이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를) 다녀보면 공룡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다. 공룡 복제가 꿈이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이런 이유로 황 박사에게 매머드를 먼저 복제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부탁에 황 박사가 "매머드는 시베리아 빙하에 그 생체가 그대로 남아있어 체세포를 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매머드를 넘어 공룡까지 복제하면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 '쥐라기 공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살아있는 '쥐라기 공원'으로 전 세계를 한번 크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서 열린 전달식에서 "(황우석 박사가) 코끼리에 매머드 체세포이식을 통해 매머드를 복원,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 전달하는 그날을 꿈꾼다"면서 코요테 복제에 성공한 황 박사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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