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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선교-KBS기자 통신내역 조사

한선교 등의 출국금지도 검토중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이 한선교 의원과 KBS 장모 기자의 통신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22일 "한선교 의원과 보좌진, 장 기자에 대한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요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며 "이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를 통해 도청 의혹이 제기된 시점 전후 이들의 행적, 장 기자의 휴대전화 분실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장 기자는 지난달 29일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동시에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한 의원과 보좌진, 장 기자에 대한 출국금지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로 도피하거나 외유하지 않는다면 신청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수사 절차상 필요하다면 검토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3일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 발언 내용을 한 의원이 공개한 것을 두고 도청 의혹을 제기해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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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진실

    쥐선교요넘으원뺏지떼고뻘랑구속시켜라시간끌지말고쥐?14범이지시했것지 에이퉤 ㅎㅎ

  • 4 0
    멸쥐

    해외촬영을 핑계로 해외로 튈것을 예상해봐야한다

  • 12 0
    김인규 말장난 그만

    경찰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진실을 밝혀 국민적 의혹을 떨쳐버리기 바란다.

  • 15 0
    만밝히는거지

    불법도청 사실은 너무 명백하게 드러나는데 과연 현 경찰과.검찰이 이들의 불법을 밝혀낼까..
    현 정권이 비호하에 진실은 또다시 덮어지겠지.. 지금껏 해왔던 이들의 행태를 보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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