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靑, 나서야 할 때는 몸을 던져라"
일선경찰 반발 불구 검경 수사권 조정합의 긍정평가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의 개입에 따른 검·경 수사개시권 논란이 합의를 본 것과 관련, "부처 간 의견이 다를 경우는 청와대가 중재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조정하도록 하라"고 청와대의 적극적 개입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검경 수사권 조정문제처럼 국가적으로 현안이 되는 것은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청와대가 나서야 할 때는 몸을 던져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을 계기로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관한 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공정사회의 두 기둥인 검찰과 경찰이 큰 타협을 본 것은 국민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며 일선경찰들의 반발을 애써 무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검경 수사권 조정문제처럼 국가적으로 현안이 되는 것은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청와대가 나서야 할 때는 몸을 던져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을 계기로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관한 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공정사회의 두 기둥인 검찰과 경찰이 큰 타협을 본 것은 국민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며 일선경찰들의 반발을 애써 무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