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 씨가 12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노동자들의 크레인 고공농성 현장을 격려차 방문했다가 경찰에 긴급 연행된 뒤 풀려놨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후 조선소 안으로 들어와 노조원들이 157일째 고공농성중인 크레인에 올라가 격려 방문 한 뒤, 다음 날 오전 조선소를 빠져나오다 경찰에 연행됐다. 크레인에는 김 씨를 포함해 6명이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오다 잡혔어요"라고 연행 소식을 전한 뒤 한 시간만에 "호송 도중... 어디선가의 연락으로 훈방조치 되었습니다"고 훈방 소식을 전했다.
경찰은 “순찰을 돌다가 오전 11시께 한진중공업 담을 넘어오고 있는 농성자들이 발견돼 붙잡았는데 김씨도 포함돼 있어 불법 건조물 침입을 했기 때문에 동의를 받아 경찰버스에 태웠다”며 “혹시 다른 시위대가 담을 넘어올지 몰라 잠시 기다렸다가 인적사항만 파악한 뒤 바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내부에는 노조를 지지 방문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그대로 남아있어,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진중권 씨는 12일 이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래도 경찰에 어떤 머리 도는 놈이 있어서 전화 한통 넣은 모양이에요"라고 힐난했다. 진 씨는 "김여진씨 훈방. 오래 잡아놔야 자기들만 피곤하죠"라며 "'연예가중계'에서까지 카메라 들고 달려올 테니, 아마 취재진 때문에 경찰서 업무 마비될 겁니다. 지금 케이블에 채널이 몇 갠디..."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나머지 시민들은 모두 해운대 경찰서로 연행할 예정이랍니다"라며 "경찰 투입해서 시민들 연행해가면...정말 해운대 경찰서를 유네스코 7대 경관으로 등록시킵시다"라고 경고했다.
여균동 감독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진중공업 용역이 등록금 알바로 나온 대학생이라는 사실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미친등록금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가 하나의 고리로 연결된 사태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부분 여자 연애인들에게는 두가지 향기가 나죠.. 첫째는 돈냄새.. 둘째는 화장품 냄새.. 근데 여진씨는 이런것 보다.. 풋풋한 사람냄새..풀꽃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그 향기로 나마 누군가는 작은 위안을 받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짭새들한테 잡히지 마시구.. 걱정됩니다..
맛간 진중권사망 맛간 김여진사망 -나의 또하나 닉네임 444로 가급적이면 안쓸려고 하지 내 글쓰기는 주로 사망선고를 내리는 글이다 - 내가 현재 고엽제 미군들아 꺼져라를 못하는 국회에 297명 집합시켜놓았다 미FTA 북한인권법 찬성 등 친일민주당전원참석 전원찬성 친일 민주노동당 친일 진보신당 친일 한국당 친일 국참당 친일 한나라당 친일 선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