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출신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이 2일 저축은행 사태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루됐다고 주장했다가 2시간여 만에 의혹을 제기한 날짜조차 틀리는 등 사실관계조차 맞지 않음이 들통나 역풍을 자초했다.
신지호 "김진표, 캄보디아서 부산저축 로비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지난 5월2일 대검찰청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기소관련 설명 자료에 의하면, 부산저축은행그룹은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지난해 2010년까지 특수목적 법인 SPC 9개 회사를 캄보디아에 설립해 총 4천966억원을 PF 대출 방식으로 캄보디아에 투자했다"며 "이 부산저축은행 PF 대출 사업 막후에 민주당의 김진표 원내대표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제보를 현지 경제인들로부터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진표 원내대표는 2007년에만 총 3차례에 걸쳐 캄보디아를 방문했다"며 "이중 2번째와 3번째 방문이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2007년 7월, 12월 캄보디아를 2차례 방문할 때 김양(구속) 부산저축그룹 부회장과 대주주 등과 함께 방문했다.
그는 "2007년이 어떤 해였나? 대통선거를 앞두고 아주 전국이 뜨겁게 달궈지던 해였다"며 "2~3번 캄보디아를 방문할 때마다 지금 구속돼 수사를 받고있는 저축은행 간부들이 같이 있었다. 김 원내대표가 갔다오면 뭔가 큰 프로젝트들이 움직였다. 모든 정황을 볼 때 김양 부회장과 김 원내대표가 뭔가 모종의 사업을 협력하에 진행한 게 아닌가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원내대표의 2차 방문 직후인 8월에는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의 수도에 캄코뱅크 설립 개소식을 열었다"며 "3차 방문인 12월에는 부산처축은행이 캄보디아 신공항 및 주변지역 사업의 토지 구매가 있던 시기로 같은 기간 김양 부회장 역시 캄보디아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2006년 11월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했을 당시 김양 부회장도 캄보디아에 체류 중이었는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라며 "김양 부회장이 어떤 사람이냐?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서 저축증대 활동에 이바지했다는 명목으로 표창장까지 받은 인물 아니냐? 이 모든 정황으로 볼 때 검은 커넥션이 있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노 전 대통령의 연루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김진표 "내가 캄보디아 갈때마다 한나라당 의원도 같이 가"
그러나 그의 주장은 불과 2시간여만에 날짜조차 안맞는 의혹 제기였음이 밝혀졌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때 신상발언을 요청해 "나는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김양 전 대표와 만나적도 인사를 나눈 적도, 전화통화를 한 적도 없다"며 "어떻게 단 한번도 만난 적도 없는 사람에게 부탁을 받겠나?"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신지호 의원이 제기한 유일한 증거는 제가 캄보디아를 그 바쁜 대선이 있던 2007년도에 3번이나 방문했겠느냐인데, 저는 재경부 차관 시절부터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장을 맡아 한국-캄보디아 수교, 친선 등에 앞장서왔고, 그 인연으로 17대 국회부터 한-캄 친선협회 부의장을 맡았고 지금은 회장을 맡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 의원이 문제를 삼은 2007년 7월 캄보디아 방문은 국회의원 외교활동으로 간 것"이라며 "당시 방문에는 (한나라당 소속) 박성범 한-캄의원친선협회 회장, 김희선 한-스리랑카 친선협회 회장, 한나라당 소속인 강길부 의원 등 네 사람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뒤 스리랑카를 방문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2007년 12월 방문에 대해서도 "12월 28일에 제가 다니던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님과 함께 천여명 신도들이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선교집회를 개최하기 위한 선교사업 방문이었다"며 "그때 한나라당 출신 수원시장은 물론 우리교회 집사인 남경필 의원도 함께 갔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신 의원이 어디서 그런 정보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최소한도 날짜를 확인해야하지 않나?"라며 "그 바쁜 대선을 앞두고 어떻게 캄보디아를 갔냐고? 그때 대선은 12월 18일이고 제 방문은 12월 28일이다. 우리당 후보가 참패한 후"라고 질타했다.
신 의원은 전날에도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황식 총리가 같은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박 원내대표가 김 총리에게 외압을 가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비판을 자초한 바 있다.
뉴.또.라이 개.똥.방구들은 포기한지 오래됐다. 이.넘.들은 이미 내년선거 포기하고 토낄준비하고 있다. 이.넘.들의 목표는 총선이 아니라 감.옥 안가고 안 붙잡히고 잘 도망 가는 것이다. 이미 루트를 개척한 모양이네. 저리 설칠 때는 또.라이들 이미 쥐.구.멍 다 파났다는 거다.
신지호 이놈 역시 뉴라이트 및 한국 우파(사실은 극우매국노)의 본질을 보여줘 조선일보출신이라 조선일보성향도 그대로 보여주고 신문이라면서 대부분 소설 제일 웃긴건 천안함때 인간어뢰 아니면 말고 식 폭로 또 지들 편이 한 일은 평소 우파짓하던 것도 감추거나 축소해 무식하고 무대뽀고 탐욕스럽고 더럽고 치사하며 온갖 더러운 짓은 다하는
신지호, 깔짝거리는 게 귀엽다^^ 이명박 덕에 국회의원 한번 해먹긴 했다만, 이제 담에 누가 되든 정치판에서 해먹을 거 없을낀데… 걍 조용히 찌그러져 있다가 사라져라. 면책특권을 방패로 되는대로 씨부리는데, 면책특권만 아니면 너는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로 쇠고랑감이다.
쪽빠리가 맞구만 신가넘 거짓말도 여러번 하면 진실이 된다는 속담을 만든 쪽빠리....이런 섀끼부터 정치 보복을 해야한다...이런 넘들 부터 능지처참해야 한다....그래야 나라가 산다...막걸리 얻어 먹은 늙탱이들 취해 신씨 말해...그런가 부다...하고 노인정에서 댓글 달게 할려고 지속적으로 말도 안되는 사실을 지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