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분당 투표율, 30%선도 돌파
강원은 33%, 최종 투표율 50% 육박할듯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분당 투표율은 30.5%를 기록했다.
이는 한시간 전인 오후 1시때의 28.0%보다 2%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아직 투표 종료시간이 6시간이나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40%대에 무난히 안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같은 시간 강원도지사 재보선 투표율의 경우 33.0%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 투표율은 한시간 전보다 3%포인트 높은 수치로, 이같은 투표율이 지속될 경우 40% 중반을 넘어 50%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같은 시간 김해 투표율은 24.3%, 순천은 25.2%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서울 중구청장 투표율은 20.1%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