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MB정부, 보채는 애한테 젖 주듯 천박"
"MB 정부에게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 없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부산 북구)은 6일 "지방이 들고 일어나니까 보채는 애한테 젖을 주듯이 국책사업을 준다는 천박한 수도권 중심주의 정신이 정부에 팽배해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잇단 국책사업 논란과 관련, "이명박 정부에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 없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황식 총리는 이에 "공항문제는 공항문제고, 공항때문에 다른 것으로 스위치(switch)해서 보상하는 것은 절대하지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양보할 것에 대해서는 양보해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섭섭함을 달래주는 노력이 가해져야 할 것"이라고 과학벨트 분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박 의원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한국은 그냥 ‘말만 단호하게 하고 끝낼 것이다’라는 나쁜 ‘학습효과’를 일본에 남겼다"며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신 적이 있나? 국가 원수가 왜 독도에 방문하지 못하나"라고 이 대통령을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잇단 국책사업 논란과 관련, "이명박 정부에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 없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황식 총리는 이에 "공항문제는 공항문제고, 공항때문에 다른 것으로 스위치(switch)해서 보상하는 것은 절대하지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양보할 것에 대해서는 양보해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섭섭함을 달래주는 노력이 가해져야 할 것"이라고 과학벨트 분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박 의원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한국은 그냥 ‘말만 단호하게 하고 끝낼 것이다’라는 나쁜 ‘학습효과’를 일본에 남겼다"며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신 적이 있나? 국가 원수가 왜 독도에 방문하지 못하나"라고 이 대통령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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