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한국이 최고 수준의 원전 건설하겠다"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원전 기공식 참석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국기업이 최고 수준의 원자력 발전소를 UAE에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함께 브라카에서 열린 원전예정부지 참석한 기공식에서 "원전건설 협력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한국 원전이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형 원전이 중동지역에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이에 대해 "원전협력은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주춧돌을 놓았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원전 기공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함께 건설사무소 입구에서 타임캡슐 내장용 기념 문안에 서명하고 기념물을 제막했다. 이어 공사현황을 보고받은 후 한국형 원전과 UAE 원전 건설 일정 등을 담은 전시물을 관람했으며, 우리나라 KAIST의 지원으로 올해 최초로 개설되는 칼리파대학 원자력 공학과 대학원생을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함께 브라카에서 열린 원전예정부지 참석한 기공식에서 "원전건설 협력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한국 원전이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형 원전이 중동지역에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이에 대해 "원전협력은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주춧돌을 놓았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원전 기공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함께 건설사무소 입구에서 타임캡슐 내장용 기념 문안에 서명하고 기념물을 제막했다. 이어 공사현황을 보고받은 후 한국형 원전과 UAE 원전 건설 일정 등을 담은 전시물을 관람했으며, 우리나라 KAIST의 지원으로 올해 최초로 개설되는 칼리파대학 원자력 공학과 대학원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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