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스포츠조선> 전 사장 "장자연 사건과 전혀 무관"
<조선일보> 보도 내용 전면 부인, "대응할 필요 없다"
<조선일보>가 9일 기사를 통해 '장자연 편지'에 나온 <조선일보> 사장이 아니라 <스포츠조선> 전 사장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당사자인 <스포츠조선> 전 사장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스포츠조선> 전 사장측은 이날 이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당 사건과 전혀 관계 없으며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조선일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조선일보>는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종승씨 평소 스포츠조선 前사장을 '조선일보' 사장으로 부른 게 오해 불러>라는 기사를 통해 "일부 언론 매체가 마치 조선일보 사장이 이 사건과 관련 있는 듯이 보도하는 행태가 되풀이되고 있다. 고 장자연씨 문건에 '조선일보 사장'이라는 표현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장씨가 쓴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일보 계열사인 스포츠조선의 전 사장인 것으로 명백히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스포츠조선> 전 사장측은 이날 이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당 사건과 전혀 관계 없으며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조선일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조선일보>는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종승씨 평소 스포츠조선 前사장을 '조선일보' 사장으로 부른 게 오해 불러>라는 기사를 통해 "일부 언론 매체가 마치 조선일보 사장이 이 사건과 관련 있는 듯이 보도하는 행태가 되풀이되고 있다. 고 장자연씨 문건에 '조선일보 사장'이라는 표현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장씨가 쓴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일보 계열사인 스포츠조선의 전 사장인 것으로 명백히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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